리뷰에 진심인 편
[호세 꾸엘보 마가리타(Jose Cuervo Magaritas)] 달달하게 먹기 좋은 칵테일
빵호빵호
2023. 5.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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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들렀다.
술코너를 둘러보다가 라임색이 너무 맛있어 보여 냉큼 집었다. 전용잔과 함께 700ml에 20,980원이다. 도수는 18도
마가리타라는 칵테일은 데킬라 베이스로 라임을 씹고 소금을 핥은 후 데킬라를 한 모금 마시는 음용법인 멕시칸 스타일을 좀 더 세련되게 변화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멕시코 토속주에 불과했던 데킬라를 단번에 세계적인 술로 만들어버렸다.
호세 꾸엘보 마가리타는 호세 꾸엘보 에스페샬을 베이스로 호세 꾸엘보 회사만의 최적 비율로 라임향을 첨가해 만들었다.


그냥 마셔도 되지만
1. 클래식 마가리타 : 마가리타 60ml, 미네랄 워터 30~60ml, 얼음을 넣고 충분히 흔들어준 뒤 마신다.
2. 마가리타 토닉 : 얼음 가득한 하이볼 글라스에 마가리타 45ml, 토닉워터 100ml를 넣어 마신다.
둘 다 라임을 넣어서 마시면 더 좋겠지만 술 자체 이미 라임향이 첨가되어 제조된 칵테일이다.
그래서 사실 아무렇게나 먹어도 맛이있다.

우리는 진토닉이 있어서 마가리타와 섞어 마셨는데 진토닉 자체만으로도 달달해서 섞으니 더욱 맛이 좋았다.
홈파티나 연인과 특별한 날에 마시기에 그지 없이 좋다.
다만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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