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요녕성, 심양(瀋陽,Shenyang)] 흥순야시장(兴顺夜市,XingshunYeshi)

심양의 야시장 중에 흥순 야시장이 중국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3개월동안 중국 각지의 야시장을 둘러 봤지만 그렇게 큰지는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중국 전지역 야시장에 파는 음식이 비슷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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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야시(夜市,Yeshi)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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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도 안되면서 사람들에게 지명으로

"싱슌예시 쩐머 취(흥순 야시장 어떻게가요?)"

대답해줘도 모르는 ㅋㅋ 운좋게 물어본 여자아이가 자기 집 옆이라며 Follow me라고 영어로 말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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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 야시장의 분위기 ​

 

 

새우는 꼬치 5개에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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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이며, 불가사리며, 지네며, 뱀이며.. ㅋㅋ 대륙스러움을 보여준다.

가끔 중국 사람도 먹어보는데 신기해서 먹어보는거지 맛있어서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근데 코로나가 터지고 보니 박쥐를 먹는거 보니 즐기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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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입맛인가? ​

 

 

 

 

징그러운 거 말고는 나름 먹을 것들도 많다. 꿔바로우도 팔고 닭 안에 밥 넣은건 나름 맛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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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밌는 것은 꿔바로우, 꿔바로우 맞나싶어 꿔바로우? 꿔바로우? 해도 못알아듣는다 ㅋㅋ 영어 발음을 굴리듯 꾸어빠우로우 하니 알아듣는다. 역시나 본토의 꿔바로우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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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는 옆에 테이블 많은 곳에서 먹을 수 있다

 

실컷먹고는 다시 숙소가 있는 심양북역을 향했다.

드디어 내일은 백두산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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