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에메랄드 빛 물색깔이 아름다운, 꽝시폭포(Kuangsi Falls)

10년 전 여행할때만 해도 루앙프라방에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인터넷이 발달이 블로그의 발달이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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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 폭포는 꽝이란 사슴 시란 퍼다라는 뜻으로 사슴이 퍼내려서 만든 폭포란 뜻이다. 최대 낙차 60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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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갔는데 루앙프라방에서는 30km 떨어져 한시간 정도 걸린다.(도로 상태가 좋지 않음) 참고로 오토바이 빌리는데 120,000낍으로 왕복에 2L면 충분하다. 혹시나 3L했더니 넘쳐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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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나 숙소에서는 왕복 차비에 입장료까지 50,000낍에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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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 폭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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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20000낍이다. 나도 한국사람 많은데 한몫하지만 한국인 진짜 많다 미디어의 힘이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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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곰 보호소가 나오고 좀 더 올라가면 드디어 옥빛의 물이 나오는데 바닥이 석회암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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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색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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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수가 많지만 들어가서 노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

 

이어진 길을 따라 가면 몇개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깊은 곳에는 낙차 60미터나 되는 가장 큰 폭포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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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기에 가서 옥색의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는데 우기인 여름에 가면 수량이 많아 황토빛을 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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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까지는 안되보이는데 여하튼 그러하다고 한다 ​

 

드넓은 계곡을 즐기는 커플 ​

 

물색이 너무 아름답다보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었다. 우리도 발을 조금 담궜다가 다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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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참 과일 다양하고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