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벨로(Travelo) 자전거 커버, 덮개] 방수 기능이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자전거 커버 추천

원래 방안에 자전거를 두다가 집에 물건이 많이지니 공간이 없어 베란다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비가올 때, 그리고 자외선에 노출되어서 자전거 부품들에 변색이나 부식이 생기는 것

​

그래서 자전거 덮개, 커버로 알아보니 싸게는 1,500원부터 있는데 그런 것들은 거의 일회용으로 얇고 바람불면 날라간다는 평들이 많아서 돈을 조금 더 주고 트레벨로 자전거 덮개로 구매하였다. 이것도 얇다는 평이 조금 있기는 했는데 일단 주문!

​

가격은 택배비 포함해서 2만원 조금 안한다.

​

가로 190, 높이 120으로 자전거 덮기는 충분하다

​

택배가 왔을 때 너무 귀여웠다.

토키가 달 주변을 자전거 타고 있는 마크 ㅋㅋ

​

그리고 파우치가 있어서 보관이 용이했다.

​

​

파우치에서 커버를 꺼내서 직접 만져보니 일단 생각보다 두꺼웠고 튼튼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

 

하단에 고무줄과 버클이 있어서 자전거를 가리기 딱 좋다 ​

 

드디어 실험을 하러 베란다로 이동!

​

원래 쓰던 판쵸의, 다 가려주지 못한다​

 

나의 사랑스런 자이언트 프로펠, 베란다가 좁아서 ㅋㅋ

​

커버를 펼쳐서 자전거를 덮어보았더니 사이즈가 아주 넉넉해서 바퀴 아래까지 다 덮혀서 좋았다.

​

전면

​

후면, 거치대까지 덮기는 좀 무리였다 ​

 

하단부, 버클이 있어서 채워도 되는데 귀찮아서...

​

​

물을 뿌려 보았더니 방수가 잘되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오래 써봐야 알 수 있을듯

​

여하튼 자전거를 밖에 두어도 이제 걱정이 없다.

싸구려를 쓰면 이중돈, 삼중돈이 들기 때문에 기왕이면 돈 조금 더 투자해서 이놈으로 사는게 좋을 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