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신장위구자치구, 포얼진(布爾津,Buerjin)] 부얼진의 야시장, 미식가(美食街,Meishijie)과 양꼬치

단풍의 사진이 예뻐서 유명한 카나스와 허무향을 보기 위해 신장의 최북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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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얼진에는 기차역이 없어서 기차를 타고 아륵태(阿勒泰,Altay)나 북둔(北屯,Beitun)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포얼진(포얼진,布爾津,Buerjin)가려니 귀찮아 우루무치에서 야간버스로 부얼진으로 한방에 갔다.

연자구(碾子沟,Nianzigou) 터미널에서 저녁 8시 40분 180원, 12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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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지도에서 연자구 버스터미널이 2군데던데 어딘지 몰라 일단 우루무치 남역으로 도전했는데 ㅋㅋ 없더라. 기차역에서 다시 40,41,44번 기억은 안나는데 3중에 하나 타고 20분~30분 정도가니 연자구 터미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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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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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을 시작 하기 전에 배를 채우고 ​

 

중국 야간 버스 안 풍경, 또 배를 채우고 ​ 

 

 

신장은 넓은 중국에서도 가장 넓은 성(省)이고, 또 천산산맥과 세계 2번째로 큰 사막 타마클라칸도 있고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키르기스탄, 파키스탄과 국경도 마주하는 비경이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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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위구르 자치구 볼거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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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걸려 도착한 부얼진 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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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도 몇번이나 버스 내려서 신분검사하고 누군가가 신장법이 쓰레기랬는데 그러하다.

중국이 청나라때 지배했다는 걸로 신장 지역을 강제적으로 예속시키는게 옳은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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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옆 빈관이 있었지만 뭔가 폐가스럽고 냄새도 심하고 해서 일단 후보로 두고 다른 방을 구한다고 한참을 돌아다녀도 외국인은 안된다기에 결국 100원주고 숙박해야 했다. 중국 중원에서 서쪽으로 이동할수록 방 구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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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부얼진 야시장 미식가(美食街,Meishijie)를 향했다.

11월 비수기이다 보니 문을 연 집이 별로 없었다. 부얼진은 양꼬치와 생선구이가 유명하다고 했다. 우리는 양꼬치를 플렉스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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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양꼬치가 싸다는 환상이 있었는데 물론 우리나라보다 싸지만 마냥 싼건 아닌듯 ㅋㅋ 근데 확실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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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얼진의 야시장 미식가(美食街,Meishi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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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라 사람이 없다 ​

 

우리도 양꼬치를 20개나 사서 맥주한잔, 20개에 15000원 정도다 ​ 

 

 

과일도 다양하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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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