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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르타는 막달레나주의 주도로 1525년에 건설된, 콜롬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한다.
카르타헤나와 마찬가지로 캐리비안해를 끼고 있어 해변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카르타헤나에서 산타마르타까지는 동쪽으로 약 200km로 3시간 이동하면 됐다.
콜롬비아 북쪽은 참 더웠다.
낮에는 가만히 있어도 흘러내리는 땀에 숙소에 숨어 에어컨 바람만 쐬다 해가 지기 직전이 되어서야 해변가 구경을 나갔다.
산타 마르타의 시가지에는 시장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었다.
과일, 과일쥬스, 햄버거, 튀김, 빵 먹거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특히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이틀을 머무르며 햄버거만 세번을 사먹었다.
옷, 신발, 짝퉁 명품 등 살거리들도 정말 많아 꼭 중국의 짝퉁 시장같은 느낌도 났다.
결국 나도 반바지를 하나 구입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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