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김씨곳간] 양이 좀 많이 아쉬운, 우거지 뼈해장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을 보고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둘러보니 우거지 뼈해장국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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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씨곳간이라는 브랜드로 리뷰를 찾아보니 없어서 일단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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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g 2봉지에 11,980원으로 인터넷에서는 12,000~18,000원까지 한다.

뼈해장국이 뭔데 이렇게 가격 차이가 심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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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를 뜯어서 냄비에 담았을 때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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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도 작았고 뼈 양도 2봉지 풀어서 6개 정도?

아쉬움에 떡사리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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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완성 후, 먹기 직전으로 양이 정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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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생각보다 연해서 좀 걱정했는데 맛은 좋았다.

우거지도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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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하나가 숟가락보다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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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하고 나눠먹는데 뭔가 서로 눈치를 보며 고기를 권한다...

그리고 국물 안에 작은 뼈들이 많아서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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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돈 조금 더주고 양 많은 동네 뼈해장국이나 배달을 시켜먹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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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맛은 좋아서 아쉬움에 라면사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