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흑백기록] 가족 사진 찍기 좋은 가성비 셀프 사진관

애기 두돌을 맞이하여 셀프 사진관 방문을 했다.

매년 사진관을 찾아서 가기에 비용도 비싸서 이번에는 셀프 사진관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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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의 흑백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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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군데 정도 체인점으로 운영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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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4인이 3만원으로 60분 이용에 원본 사진을 무료로 주고 인화도 4장할 수 있다.

원본으로 옵션질 하는 사진관이 많은데 양심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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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스튜디오는 자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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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면 비밀번호를 공유 받을 수 있고 도착하면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우리 앞타임에 사람이 있었는데 딱 시간에 맞춰서 나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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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 ​

 

 

촬영 후 인화 할 수 있게 준비된 인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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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소품​

 

촬영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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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소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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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카메라는 캐논 5D Mark2를 사용하고 있었다.

오래된 카메라지만 결과물에는 이상이 없었다. 역시 명기라 오래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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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로 비싸지 않은데 스튜디오 차려놓으면 일단 기계값 뽑는 건 무리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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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D Ma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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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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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리모콘으로 가능하다.

드디어 촬영 시작!

 

하지만 딸이 갑자기 리모컨을 집더니만 촬영이 불가하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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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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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150장은 찍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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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되면서 안된다 ㅋㅋ 플래쉬가 있어서 사진이 화사하게 나온다 ​

 

그래도 이거 하나 건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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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에 빠져있는 딸과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엔 내가 챙겨간 카메라로 딸을 찍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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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즈도 다 짓고 너무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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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애기랑 사진 촬영이 불가한 이유는 애기가 소품에만 관심이 겁나 많다 ㅋㅋ

이것도 만지고 저것도 만지고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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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알아들으니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만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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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해 고데기한 머리가 엉망이 되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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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셀프 사진은 애기가 얌전한 집이나 말을 알아 들을 때 하자...

그래도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추억 만들기었다. 중간에 한번 울고 난리가 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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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프린터 할 때 인화지 방향을 잘 맞춰서 넣고 촬영은 40분 정도하고 나머지 20분은 사진 고르고 인화해야하니 시간 배분을 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