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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남 은석이도 참 재미있는 친구다.
도전을 참 좋아해서 이것 저것 선물로 다양한 술을 잘 사다주는데 덕분에 나도 이것 저것 경험해본다.
이번에는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선물이라서 가격을 찾아보기는 좀 그렇지만 리뷰를 위해서 찾아보니 400ml에 2만원 후반대
이녀석 쪼메 싸게 넘어가려고하는데? ㅋㅋ
박스를 열자마자 빵터졌다 ㅋㅋ
하회탈 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면서 맞아주었다.
근데 이상하게 병을 쥐고 흔들어보니 400ml라고 하기에는 양이 영 부족한거 같다.
그래서 처남에게 먹다 남은거 준거 아니냐고 하니깐 당황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ㅋㅋ
맛은 그냥 증류주였다.
명인이 만들었다고 더 맛있거나 그런건 없었다. 그냥 술은 분위가 맛을 만들어줄뿐
안주는 돼지고기 목살 육전이었는데 도수가 45도나 되다보니 먹고 뻗었다 ㅋㅋ
마지막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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