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3대 폭포와 그 경험담(Top 3 Waterfalls in the World)(feat. 5D Mark4)

 

 

 

세계 일주를 하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세계 3대 폭포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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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폭포 모두 모두다 국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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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 미국 & 캐나다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빅토리아 폭포 - 잠비아 & 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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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과수 폭포는 원래 전체가 파라과이의 영역이었으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vs 파라과이의 전쟁에서 지는 바람에 영토를 빼앗기고 현재는 이과수 폭포의 영토는 아르헨티나 80%, 브라질 20%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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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과수를 보고 나면 다른 폭포들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이과수를 제일 나중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3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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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폭포들이 있지만 그 규모에 의해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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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2.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의 이과수 폭포(Iguasu Falls)

3.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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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경험담

 

1.나이아가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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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 캐나다의 국경을 가르며 사실 3대 폭포 중에서 제일 규모가 작다.

미국은 뉴욕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뉴욕에서 출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많다.(교통, 숙박 포함)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는 카지노와 호텔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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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쪽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캐나다 쪽에서는 넓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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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 나이야가라 하던 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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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구경할 수도 있다

 

갈매기들이 바다로 착각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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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크기에 비해 폭포의 크기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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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대하다

 

 

2.이과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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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과수 폭포는 파라과이의 영토였으나 3국 동맹 전쟁(파라과이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가 편먹고 연합군이 되어 파라과이와 전쟁을 했는데 파라과이가 개박살이 나버렸다. 그로 인해 영토를 빼앗기면서 지금의 아르헨티니와 브라질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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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는 정말 엄청난 규모인데 이를 보고나면 그 어떤 폭포도 성에 차지 않는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폭포는 세상의 모든 폭포를 모은 것보다도 더 크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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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은 아르헨티나 사이드에서만 접근이 가능한데 비옷을 입고 가도 물발이 얼마나 날리는디 홀딱 젖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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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

 

 

 

배가 가까이 갈 엄두를 낼 수 없다

 

 

 

물이 워낙 많아 어디서든 무지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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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바라보는 풍경 ​

 

 

3. 빅토리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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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웬 빅토리아? 라는 이름이 들어가나 싶은데

영국의 리빙스턴이라는 사람이 발견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영국 여왕의 이름을 갖다 붙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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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6km로 폭이 엄청나게 넓으며 짐바브웨 사이드가 폭포를 넓게 볼 수 있다.

잠비아 사이드는 폭포 바로 앞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이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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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짐바브웨 국경을 오가는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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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의 쌍무지개 ​

 

사람에 비하면 폭포 크기가 정말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