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우유니 사막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갈 곳이 훨씬 많이 있다.
거대한 아마존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아마존도 볼 수 있고(운이 좋으면 아나콘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페루와 국경을 맞닿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 호수(3,810m)도 있으며
칠레로 넘어가는 고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미 여행은 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시간을 길게 내서 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페루의 마추픽추를 보고 국경을 통해서 볼리비아로 많이 넘어오게 된다.
우리가 여행했던 루트대로 사진을 통한 남미 여행을 해보려한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호수
티티카카 호수는 워낙 넓다보니 태양의 섬, 달의 섬이 있는데 주민들이 산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몇년 전 섬에 사는 원주민의 의해서 한국 아주머니 한분이 살해를 당했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아마존, 루레나바께
피라냐 낚시를 보여준다며 가이드 아저씨는 준비한 고기를 낚시 바늘에 엮는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볼리비아의 보물, 우유니 소금 사막
소금 사막 투어는 시간대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일출, 점심, 일몰, 야간 등
일출 전 밤하늘에 수놓이 별들도 보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걸 보는 것과 오후에 찾아 일몰을 보는 것이 좋았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자그마한 우유니라는 도시에 있는 사막으로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간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국경 넘기
우유니 소금 사막을 구경하고
2박 3일의 투어가 포함된 칠레 국경넘기 프로그램을 했다.
난 우유니 소금 사막도 좋았지만 이 투어가 참 맘에 들었다.
사실 딱히 하는 것은 없지만 높디 높은 고산의 자연환경이 주는 신비함을 보는 것이 좋았다.
남미는 참으로 볼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대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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