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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채를 보고 나오면 버스를 타고 양가계 쪽으로 올 수 있다.
장가계의 모든 곳을 걸어다니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서는 일정 소화 불가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양가계 케이블카 편도 61원
북송시대 때 양씨성의 장군이 산적을 토벌하러와서 이곳에 진영을 구축했는데 전투가 길어지자 양씨 가문이 여기서 자손을 낳게 되고 후손들이 버성하게 되어 촌락을 이루자 여기를 양가계로 했다고 한다.
원가계는 멀리서 전경을 보는 편이라면 양가계는 바위들 옆을 지나며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원가계든 양가계든 천자산이든 오래 전 바닷속의 지형들이 솟아 올랐겠지만 나름의 구역에 따라 사람들이 지명을 나누어둔 것이고 구역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풍경은 달라 보는 맛이 있었다.
양가계의 오룡채를 지나면 양가계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천파부가 나오는데 시간상 도저히 안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왔다.
양가계에서 길따라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아래로 가면 양가계 위로가면 천자산을 갈 수 있다.
우리는 황석채에서부터 시작했기에 케이블카를 타고 양가계를 들렀다 다음 코스인 천자산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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