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아바나(Havana)]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첫인상

콜롬비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쿠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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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로 내려가서 페루를 갈 것이냐? 콜롬비아에서 쿠바를 갔다가 페루로 갈 것이냐?

둘다 가면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 당연히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로 결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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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공항은 호세 마르티(Jose Marti) 국제공항으로

쿠바하면 체게바라를 떠올리지만 쿠바 내에서는 스페인으로부터 쿠바의 독립을 이끈 호세 마르티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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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바나 시내까지는 택시를 타고가면 25CUC(25달러)이지만

나와서 Terminal3에서 쿠바 사람들이 타는 버스를 타면 5CUP(약 250원)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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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사전에 AirBNB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다만 결제는 앱 내에서 불가해서 메시지를 통해서 예약한 뒤에 직접 가서 돈을 지불해야한다.(쿠바 정부에서 AirBNB의 결제를 막아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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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수도는 아바나로 스펠링은 Havana이지만 하바나로 읽지않고 스페인어라 H는 묵음으로 아바나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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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체게바라가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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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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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어놓고 시내로 나갔더니 역시나 살사가 태어난 본고장답게 길거리 사람들의 흥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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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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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쿠바는 또 올드카로도 유명한데

영화 분노의 질주8 초반에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의 멋진 대결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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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멋진 올드카 ​

 

노란색 현대차 택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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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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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에서 운전 대결을 펼쳤던 해안가 길 ​

 

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건물들이 많았고 공산주의 나라답게 동상은 기깔나게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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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한달 정도 쿠바 섬을 한바퀴 돌며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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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은 기깔나게 잘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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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고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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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요새에서 바라본 아바나 시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