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메인보드 고장 났을 때

 

컴퓨터를 하다가 모르고 콘센트 전원을 꺼버렸는데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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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파워 이상이 가장 유력한 범인이다.

일단 선을 다 뽑고 파워를 AS 맡겨야 하나 했는데 먼저 컴퓨터를 분해 후 그냥 먼지 한번 닦아주고 다시 연결해보니 전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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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엔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모니터에서 신호가 없다고 한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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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은 켜지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것(메인보드의 물리적 이상)과 화면에 무언가 나타나는데 윈도우로 넘어가지 않는 것(부팅이 되지 않음)은 다르다.

그래서 메인보드의 문제라고 확신하고 검색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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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촉불량 : 메인보드와 부품 연결 부위에 미세한 틈이 발생해서 전류가 흐르지 못하는 것

→ 메모리, 그래픽 카드 등을 분리해서 접촉 부위의 먼지 제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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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CI 인식 불량 : 그래픽 카드 인식이 안됨

→ 그래픽 카드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으나 교체가 유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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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래된 메인보드

→ 아래 사진에 보이는 수은 전지를 교체 해준다. 컴퓨터에 쓰이는 전지는 CR2032이다. 아래 사진처럼 딸깍 하는 부분을 누르고 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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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3번이 문제였다. 1번부터 시도했는데 메모리랑 그래픽 카드 빼서 닦고 다시 전원을 연결해도 화면이 나오지 않다가 3번의 수은전지 교체를 해주자 기적처럼 화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ㅋㅋ 순간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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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더 있을텐데 비전문가라 나의 경우를 소개해보았다. 다들 메인보드 잘 고치길 바라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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