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장, 양고기] 가정용, 캠핑용 프렉치렉, 숄더렉 맛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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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진심인 편

[푸드장, 양고기] 가정용, 캠핑용 프렉치렉, 숄더렉 맛 본 후기

by 빵호빵호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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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 그릴 구매 후에 닭고기, 돼지고기 해먹어봤는데 이번에는 양고기로 도전!

요즘 양고기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판매하는 곳도 상당히 많은데 푸드장에서 구매했다.

프렌치렉 500g + 숄더렉 300g 총 5만원 조금 더 들었다. 10만원 넘으면 무료배송이라 웬만큼 사지 않는 이상은 배송비 3,000원 추가. 배송은 하루만에 와서 빨랐다.

 

 참고로 프렌치렉은 척추에 붙은 갈비살이고 숄더렉은 어깨 살이다.

 갈비살인 프렌치렉이 같은 가격이면 5~6천원 정도 더 비싸다.

프렌치렉과 숄더렉

쯔란까지

 

비가 살짝 오지만 불을 붙이고

고기 양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았지만 부족하면 라면을 하나 끓여먹으면 되니까...

프렌치렉(왼쪽), 숄더렉(오른쪽)

양고기를 골고루 올려주고 30분 뒤에 만날 준비를 한다.

비가 오기 때문에 그릴에 우산까지 씌워서 소중히 다뤄준다 ㅋㅋ

이번 연휴에는 꼭 양고기를 먹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ㅋㅋ

30분이 지나서 고기가 얼마나 익었나 보았더니 아주 노릿노릿하게 잘 익었다.

한번 뒤집어주고 익힌 뒤 다시 사이드로 빼서 잔불로 익혀서 완성!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뼈에서 분리해서 잘게 잘라보니 둘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서비스로 받은 쯔란에 찍어 먹으니 더 없이 양고기 분위기 솔솔~

제일 좋은 점은 부드러웠고 시간이 지나서 식었을 때도 양고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좋았다.

사이트 후기에서 여러사람들이 양고기 냄새 나지 않아서 좋다고 했는데

양고기는 Lamb(1년 미만), Mutton(24개월 이상)으로 구분된다는데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라서 냄새가 덜하다고 한다.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먹어본게 아니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캠핑갈 때 준비해서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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