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애기가 태어난 이후 은진이가 수유등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래부터 눈여겨 보던 조명이 있었는데 바로 발뮤다 더 랜턴(The Latern)
요즘 최저가가 14만원 정도에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새제품이 12만원 선에서 거래되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네이버 포인트와 쿠폰 적용하니 대략 12만원에 살 수 있어 굳이 중고나라에서 사지 않았다.
개봉박두!
디자인으로 유명한 발뮤다는 가전계의 애플이라고도 불린다.
박스부터 심플하니 아주 맘에 든다.
Specification
한가지 눈여겨볼 특징은 배터리를 Ni-MH로 사용하는데 니켈수소전지라 부르고 니켈-카드뮴(Ni-Cd) 전지의 카드뮴(Cd)을 금속수소화물(Metal Hydride)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니켈-카드뮴보다 일반적으로 무겁지만 에너지 밀도가 크고 많은 용량의 저장이 가능해 효율적이며, 중금속 오염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한다.
수명은 500회라고 하는데 아마 수년은 거뜬히 쓰지 않을까 한다. 배터리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장점인 것 같다.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다. 랜턴 본체, 충전기, 사용 설명서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아무래도 깜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다.
불 한번 밝혀보자
하단 우측에 있는 버튼을 돌리면 불이 들어오는데 붉은 빛에서 시작해서 점점 하얀 빛으로 변해 조명 색을 선택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정에서 쓰기도 좋고 요즘 캠핑용 조명도 10만원이 거뜬히 넘어가는데 캠핑용 감성조명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물건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은?
디자인도 조명 색상도 참 마음에 들었다.
집 안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고, 캠핑 갔을 때도 편하게 잘 사용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리튬 전지가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 휴대폰처럼 매일같이 쓰지 않기에 그 부분은 양보가 가능하지만
양보하기 어려운 아쉬움은 바로 충전 단자가 C-Type이 아니라 A-Type이다.
개봉하고 나서 알게 된거지만 구매 전 알았다고 해도 사실 샀을 거다. 인터리어 효과가 빠방할 정도로 너무 예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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