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北京,Beijing)] 왕부정(王府井,Wangfujing) 야시장

원강석굴을 보기 위해 산서(山西,Shanxi)성의 대동(大同,Datong)으로 가기려면 기차를 타고 가야했다. 기차표 예매하고 역에 잠시 들렸다가 왕부정(중국말로는 왕푸징) 야시장이 유명하다고하여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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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이 넘치는 북경역

 

추석즈음이라 달이 알차다

 

지하철 타고 가는 길, 애기볼이 너무 귀엽다

 

지하철 역, 왕부정역이 있고 거기서 내려서 시내 안으로 들어서면 백화점에 쇼핑가에 삐까뻔쩍한 건물들 지나 시내 중간에 왕푸징 거리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인해전술이 우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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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느낌이 물씬난다

 

 

 

 

 

 

 

산해진미가 다 모였다 ​

 

 

먹거리 천국이었다.

중국말로 비싸다는 貴(Gui, 꾸에이라고 읽는다.)로 꾸에이 꾸에이 하면 조금 깎아준다.​

우리는 떡볶이와 새우튀김을 사먹었는데 중국 3개월을 여행하며 참 많은 야시장을 가봤지만 왕푸징이 젤 다양했다. 사실 야시장은 일종의 관광지이다보니 비싸다. 양도 얼마 없는데.. 북경은 한국 사람도 많이와서 그런지 언제나 반가운 떡볶이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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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중공군의 인해전술,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보니 경극 공연도 하는데 화장술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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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경극도 구경할 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사실 야시장엔 특별한 건없다.

그래도 사람 사는 모습도 보고 중국의 느낌도 느껴보고 그래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