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은 기원전 220년 진시황은 북방 민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통합된 방어 산성을 쌓기 시작했고 그 후 명나라 시대까지 계속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규모의 군사 시설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공위성으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
그 긴 만리장성 중 팔달령 만리장성이 대중 가장 먼저 공개 되었다고 한다.
북경 덕숭문에서 877번 버스를 타면 1시간 가량 걸린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버스 타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사람들에게 물을때는 빠다링 빠다링 하면 알려준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世界七大不可思議)는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낸 가장 기적적인 건축물 일곱 가지를 일컫는데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 무렵 그리스 시인의 시에서 언급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07년 7월 7일 오후 7시, 7년에 걸쳐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지구상의 7가지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제외되었다. 당시 브라질에서 인력을 동원해 불공정하다는 말이 있었지만 벌써 13년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지정되면 엄청난 수의 관광객 유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중국의 만리장성
2. 인도의 타지마할
3. 요르단의 페트라
4. 브라질의 예수상
5. 페루의 마츄픽츄
6. 로마의 콜로세움
7. 멕시코 치첸이트사
만리장성(The Great Wall)
두산백과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슬라이딩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으나 걸어가기로 한다. 국경절 휴일을 맞은 만리장성
나는 난리장성이라고 부르고 서양인은 The Great Wall이 아닌 The Great Waiting이라고 부른다 ㅋㅋ
모든 구간을 열어 놓은 것이 아니라 이름은 모르겠으나 여기까지만 개방되어 오르는 사람, 내리는 사람이 동시에 한곳에서 움직이다 보니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려오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빠지면서 좀 걸을만 했다. 은근히 운동도 되고 걷기 좋았다.
길 따라서 계속 내려오면 사람들이 곰 구경을 하고 있다. 안에 갖혀서 사람들이 우리 안으로 음식을 던지는 받아먹기 달인이 되어 있었다.
버스를 타려면 긴긴 줄을 다시 기다려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차가 많이 막혀 올 때 1시간 걸렸던 것 보다 정확하진 않지만 오래 걸려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린 아침에 느즈막히 출발했는데 빨리 갔다가 빨리 오는게 상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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