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신장위구자치구, 객십,카쉬가르(喀什,Kashi,Kashgar)] 선데이 마켓(Sunday Market)

올드시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선데이 마켓이 나오는데 일요일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가장 크게 열린다고 한다.

근데 실제는 평일에도 상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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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모든 시장과 마찬가지로 섹션이 나뉘져 있다. 가죽, 비단, 먹거리, 조각품, 공산품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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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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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코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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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단 구경하고 11월인데도 남쪽이라 더운지라 수박 한조각 2원에 사먹었다.

슈퍼가니 저 수박 한통이 3원이더라 ㅋㅋ 사탕이며 말린과일이며 무게당 가격으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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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이 수박 짱입니더 ​

 

 

 

무게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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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겨울에 오뎅파는 것처럼 갖가지 재료로 탕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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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경을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트 홍보를 하는 사람들이 한무데기 들어왔다.

우리나라였으면 전통시장 죽인다고 난리였을텐데 버젓이 시장에서 마트 홍보를 하다니... 다이나믹한 중국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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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옷, 신발들도 많았는데 따로 살만한 것들은 보이지 않아 눈 구경만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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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에 가방 무게가 부담되어 기념품을 안사다보니 또 먹거리 뿐이지만 먹거리 시장 구경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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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근처 통에서 자던 애기들 ​

 

길거리 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