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것이 있는데 신발도 AS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나이키 프리런 5.0을 사서 정말 편하게 신었다.
회사에서 슬리퍼를 안신는 분위기라 운동화를 계속 신어야 하는데 보통은 갑갑함이 느껴지는데 프리런 5.0은 확실히 다른 신발에 비해서 신지 않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했다. 결국 꾸게 신고 꾸게 신다가 뒷꿈치가 나가버렸다 ㅠㅠ
나이키 신발 AS 받는법
1.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간다.(나이키. Just Do It. Nike.com)
신발을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산 경우와 일반 인터넷 쇼핑몰이나 매장에서 산 경우로 나뉘는데
공홈에서 산 경우는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서 AS 접수 가능하나 일반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경우는 1:1 채팅 or 이메일로 접수를 해야하고 매장에서 산 경우는 매장에 가져가면 된다.
2. AS 신청 조회 > AS 신청에 들어간다.
공홈에서 사면 내 구매 이력이 남는다. 신발을 선택하고 A/S 신청을 클릭한다.
3. AS 신청 작성
A/S 유형을 선택하고 신발 이상에 대해서 적으면 된다. 나같은 경우는 신발 뒷꿈치가 찢어져 유/무상 수선 의뢰를 선택했고 뒷꿈치가 찢어졌다고 단순하게 내용만 적었다.
4. 동의 및 주소지 작성
몇가지 안내문에 동의 체크를 하고 주소를 입력하면 작성이 완료되고 접수한 시간에 따라 하루나 이틀 뒤 입력한 주소로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택배회사에서 택배를 가지러 오기에 신발을 박스에 포장해두고 집 앞에 두면된다. 택배 기사님이 반품건으로 연락이 온다.
5. 판정 결과
신발 수거해간 뒤 2일 있다가 문자와 이메일이 왔다. 판정 결과는 무상수리라고 한다. 심지어는 왕복 배송비도 무료다 ㅋㅋ
신발 이상에 따라 유/무상 수리 판정은 달라질 수 있는데 무상의 경우는 왕복 택배비까지 무료고 유상의 경우는 택배비와 수선비까지 지불해야한다.
수선 후기
1월 22일 저녁에 접수해서 2월 4일날 도착했다. 설날 포함했으니 상당히 빠른 처리가 아니었나 싶다.
양쪽모두 신발과 동일한 색상의 실로 박음질이 되어왔는데 물론 새 것 같지는 않지만 그대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사랑해요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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