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솔직히 돈아깝다.. 얼큰 칼칼한 소곱창 전골

우리는 소곱창 전골을 좋아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소곱창 전골을 먹어보았는데 이번에 이마트 피코크에서 얼큰 칼칼한 소곱창 전골이 나왔길래 눈여겨 보았다가 할인하길래 냉큼 구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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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는 22,800원인데 할인해서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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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소곱창, 소양, 버섯(새송이, 느타리, 팽이, 표고) , 배추, 양파, 파, 우동사리까지 들어가있다.

칼칼하다길래 칼국수가 들어가있을줄 알았는데 우동사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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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사골육수로 뽀얀 국물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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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붓고 야채를 깔고 곱창을 넣었더니 꽤나 맛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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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콤한걸 좋아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고 만두사리와 떡사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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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을수록 뭔가 냄새도 구수하고 맛이 점점 기대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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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다되고 먹어보니 이게 웬일...

16,000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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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 맛은 없어서 결국 다 먹기는했지만 그래도 이때까지 먹어본 곱창전골 중에는 대한곱창 곱창전골이 제일 베스트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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