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듀라모 슬리퍼(FY6034)] 발볼 조절이 가능해 편하게 신기 좋은 벨크로 슬리퍼

슬리퍼는 역시 아디다스다.

 

아디다스 슬리퍼로 네이버 검색하니 얼마나 제품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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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이 넓은 탓에 여러가지 알아보던 중 벨크로 타입으로 발볼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녀석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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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만원 후반부터 시작이나 웬만한 곳은 다 품절이거나 235만 있는데

GS 홈쇼핑에서 25,000원에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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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색상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이거보다 조금 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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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m 단위로 255, 265, 275로 사이즈가 커진다​

 

뜯고나서 첫 느낌은 생각보다 굽이 엄청 높네? 하는 것과 착용 소감은 매우 푹신하다는 점이었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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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점이자 단점이 되는데 바로 벨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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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이 넓은 사람같은 경우는 조절해서 신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벨크로가 끝까지 붙지 않다보니 신었을 때 좀 안이쁜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발 덮는 부분이 면으로 되어 있어서 물에 젖는 경우에 잘 마르지 않을 것 같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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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장단점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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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덮는 부분은 면소재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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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의 발 덮는 부분은 보통 옆쪽에 본드를 붙여서 구성해서 좀 신다보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슬리퍼는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서(본드처리인지 박음질 처리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히 튼튼해 보였다.

 

 나는 평소에 260mm를 신는데 265mm는 조금 길기는 했다. 255mm로 샀어도 됐을 것 같은데 기차는 떠나갔다...

 

굽이 생가보다 엄청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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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은 일반 플라스틱 재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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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 푹신해서 정말 착용감이 좋고 오래 신어도 발이 안아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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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착용 모습 ​

 

벨크로가 가 좀 떠서 안이쁜게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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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질낮은 삼선 슬리퍼를 사도 5천원 가까이하는데

이렇게 푹신하고 발볼도 조절가능하고 튼튼하기 까지한 놈이 2만 5천원이면 매우 훌륭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