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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가 동네인 Salt River 근처에 토요일에만 열리는 시장인 올드 비스킷 밀(Old Biscuit Mill)이 있으니 들러 보라고 했다. 세계 각국 음식을 판다고 하던데 한국인이 하는 코너도 있다고 어느 글에서 봐 들러 보기로 했다. 걸어가보니 집에서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밖에서부터 사람들로 분주했다.
한국 음식이 있을 때도 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 날은 한국 음식 코너는 없었고, 중국인이 하는 만두 코너가 있어 만두를 사먹었다.
태국, 아르헨티나 길거리에서도 빠에야를 맛 봤었는데 올드 비스킷 밀에서도 볼 수 있었다.
스페인 음식이 예상외로 다양하고 참 맛이 좋다.
가격은 남아공 물가에 비해 높아서 많이 사먹지 않고 옆쪽에 공예품 코너로 갔다.
구경하는 걸 둘다 크게 안좋아하다보니 얼마 구경하지 않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지 못하고 또 술집을 들렀다.
남아공에서는 술을 마트에서 사지 못하고 Liquor Shop에서 살 수 있었다. Salt River에 한국인 아저씨가 하는 술집이 있었는데 아저씨는 아직도 장사 잘하고 계시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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