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Namibia) 렌트 여행]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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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프리가 종단여행

[나미비아(Namibia) 렌트 여행] 개요

by 빵호빵호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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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에서 빈트후크까지 24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중간에 국경을 넘으며 심사도 받고 아침이 되어 도착해 미리 예약해둔 Airbnb 숙소를 향했다.(빈트후크까지 버스비는 700란드)

환전

남아공 돈을 나미비아에서 1:1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남아공에서 온다면 적당히 돈을 뽑아오는게 좋다. 우리는 150만원 가량 뽑아왔다. (나미비아 돈은 남아공에서 쓸 수 없어서 반대로 여행한다면 나미비아에서 반드시 다 쓰고 남아공으로 넘어가야한다.)

달러와 유로는 정말 어느 곳에서도 사랑받기 때문에 남아공을 들리지 않는다면 달러와 유로로도 충분하다. ATM은 여행다니면서 몇번이나 카드 복사되서 털린 경험이 있어서 되도록 지양하는 편이었다.

렌트

나미비아에서 4륜차를 렌트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하루에 10만원 이상으로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에토샤 국립공원 사파리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보가 없어서 난감했다.

결국 돈 때문에 2륜차를 빌렸는데 결과적으로 나미비아 곳곳을 돌아다녔지만 큰 문제 없이 여행을 잘했다.

남아공에서는 자동과 수동의 렌트비가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나미비아에서는 자동이 2배 비쌌다. 1일에 6~7만원. 렌트회사 가서 수동할줄 아는척하고 차를 빌리려고 했더니 테스트를 했는데 ㅋㅋ 시동을 몇번이나 꺼먹어서 차 망가진다며 차는 못빌려주겠다고 해서 결국 자동으로 빌렸다.

루트

하루 운전이 무리가 되지 않도록 300km 정도씩 잡아서(300km는 무리된다...)

빈트후크 → 세스림 → 스와코프문트 → 에토샤 → 워터벅 → 빈트후크 로 한바퀴 도는걸로 8박 9일의 여행을 계획했다.

장비

캠핑용품을 가지고 다녔기에 따로 빌리지는 않았지만 경량이고 텐트도 딱 2인용에 잠잘 때 매트가 없어서 불편하겠지만 감수해야했다.

참고로 빈트후크 시내에 빌리는 곳이 있었고 렌트회사에서 애초에 캠핑 장비를 포함해서 렌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노을이 지는 세스림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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