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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에 약 4주가 되지 않는 기간동안 칸쿤에서 정말 편하게 쉬었다.
AirBnb 숙소는 칸쿤 시내에 있어 사실 바닷가를 그렇게 자주 나가지는 않았지만 한번씩 나가면 탁트인 캐리비안 해변이 좋았다.
칸쿤의 휴양지는 호텔존(Hotel Zone)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아래 지도와 같이 바다와 바다 사이 길게 늘어진 곳에 올 인클루시브 호텔들이 늘어선 곳이었다.
호텔존의 최북단에 그 유명한 코코봉고가 있고 그 앞에는 플라야 가비오따 아술 해변이 있다.
Gaviota는 스페인어로 갈매기라는 뜻
방문할 때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아 평화롭고 한적했다.
우리도 맥주를 사가서 그들처럼 낙원을 즐겼다.
큰 사진기를 들고 다니면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긴다.
멀리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기에도 담아보고 때로는 사진기를 보고 먼저 다가와 자신의 모습들을 담아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현지인들과 한마디 더 나누게 되기도 한다.
칸쿤 해변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간당 돈을 주고 배울수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구경만 했지만..
2년간의 세계일주를 했지만
휴양하기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난 칸쿤을 말하고 싶다.
정말 마음 편하게 가격도 저렴하게 즐길거리가 참 많았던 것 같다. 더불어 음식도 참 맛있었고
4주간의 칸쿤 생활을 마치고 이제 콜롬비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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