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라자스탄(Rajasthan), 자이푸르(Jaipur)] 물의 궁전, 잘 마할(Jal Mahal)

인도어로 마할은 '궁전'이라는 뜻이다. 유명한 타지마할의 마할도 궁전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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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도시 자이푸르 외곽 10km 떨어진 곳에 암베르성과 암베르성 가는길에 잘 마할을 볼수가 있다. 릭샤 아저씨와 합의를 해서 암베르성에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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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마할 앞의 노점상

 

잘마할은 18세기 만들어진 물의 궁전 잘마할은 카츠와하 왕조의 여름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만 사가르(Man Sagar)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원래 5층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4층까지 잠기고 5층만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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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궁전이라고 해서 신기해서 들렀으나 사실 덩그러니 궁전 하나만 있는데 다라서 조금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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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부릅니다.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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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멀찍이 지켜보는 수밖에 없어 조금은 심심하기는 했다.

하지만 광장에 상인들이 많아서 불량식품 사먹는 재미가 나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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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땅콩, 쌀같은 과자 그리고 스파이시(고추)를 작은 신문지로 만든 봉지에 넣어서 많이 팔았다. 위생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ㅋㅋ 나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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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먹기 좋은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