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 키 이즈 백 '기범주'] 샤이니 키와의 특색 홍차 토닉워터 콜라보레이션, 하이볼로 좋아요!

이번에 트레이더스를 갔는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다.

기존에 집에 진로토닉 제로를 사놨었는데 거의 다 떨어져가서 하나 살까했는데 그 옆에 '진로토닉 홍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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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와이프는 '나혼자 산다'를 재밌게 보는데

샤이니 키가 홍차랑 토닉워터랑 섞어 먹었는데 맛있어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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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냉큼 한박스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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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병에 12,000원 수준으로 인터넷으로 보니 24병에 16,000원 수준으로 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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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참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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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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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맞추는 잔도 있는데 뒤집으면 식탁이 끈적거릴것 같아 감으로만 부어본다​

 

박스를 열고 하나 꺼내보니 겁나 귀여웠다 ㅋㅋ

두꺼비의 귀여움을 잘 살린듯했다. 진로가 아주 일을 열심히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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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와 토닉워너, 사실 먹어보기 전부터 어떤 맛일지 어느 정도 감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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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주와 섞어 먹어보기 전에 홍차 토닉워터부터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그맛잇다. 반전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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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당류의 성분이 중요한데 2g으로 제로칼로리라면 제로칼로리겠다​

 

소주하고 타먹어보니 달달해서 잘 넘어가는데

이게 비율이 중요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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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적게 넣으면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아 넣지 않은 것만 못한 맛이고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서 술을 먹는다는 것보다는 음료를 마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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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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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딱 한번 경험해보기 좋은 맛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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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술없이 먹기에도 매력적인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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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를 좀 길게 내서 와이프랑 이틀 연속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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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신기한 맛에 2병이나 소주랑 섞어서 먹었는데

다음 날은 첫병만 먹고 다음부터는 그냥 소주만 마시게 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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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런 독특한 맛은 핫할 때 한번 먹어보는 용도이지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맛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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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됐고 그냥 토닉워터에 아이스 티 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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