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노리 파크(Nori Park)] 오산 원동의 애기들 놀기 좋은 키즈카페
본문 바로가기
리뷰에 진심인 편

[오산 노리 파크(Nori Park)] 오산 원동의 애기들 놀기 좋은 키즈카페

by 빵호빵호 2023. 2. 26.
728x90
728x90

몰랐는데 와이프가 우리 동네에도 키즈 카페가 있다고 주말에 놀러 가보자고 했다.

위치는 오산 이마트 건너편의 맥도날드에서 평택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되고 이디야 커피 건물의 7층에 위치해있다.

 

7층에 도착하면 헬스장이 있는데 헬스장 건너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다.

노리파크 입구 ​

 

비용은 보호자는 4천원이고, 기본 음료가 1개 제공된다.

아이들은 6개월 미만은 무료, 12개월 미만은 입장료 6천원, 그 이상 어린이들은 시간당 6천원이다.

어린이들은 시간당 6천원이다 ​

 

입구에서 바라본 키즈카페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다양한 놀이방들이 많은 것 같았고 빨리 이곳 저곳 둘러 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다만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낡은 기분은 있었지만 문제될 건 전혀 없었다.

안쪽에서 카운터를 바라본 사진, 왼쪽에 패밀리 룸도 있다 ​

 

1층

공놀이방, 붕붕이방, 소꿉놀이방, 나무블럭방

제일 먼저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 미끄럼틀과 공이 있는 방으로 고고!

공들이 가득해 푹신푹신하다

너무 귀엽지요?

의도한건 아닌데 첨타보는 미끄럼틀에 놀란 애기와 엄마, 밑에 공들이 있어서 완충 역할은 확실히 해준다

다음은 자그마한 나무 블럭이 많은 방으로 이동!

공룡이 있길래 주변을 둘러싸보았더니 인상이 굳어지면 놀라는 애기 ㅋㅋ

너무 귀여워서

 
 

블럭방 옆에는 소꿉놀이는 하는 공간이 있는데 아직 너무 어려서 그런지 별 관심은 없어 보였다.

나중에 좀 더 큰 언니가 와서는 엄마랑 재미있게 노는거 보니 우리 애기도 좀 더 크면 좋아할 것 같았다.

 
 

다음은 소꿉놀이방 맞은편에 있는 붕붕이! 여기가 사실 제일 하이라이트 일 것 같다.

애기를 안고 뛰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

좀 큰 애기는 와서 왔다리 갔다리 잘 노는 거보니 우리 애기는 언제 저렇게 커서 아빠 체력을 다 빼놓을까 싶었다.

아직은 다리 힘이 부족해서 붕붕이는 못하고 TV에만 관심을 가지는 애기

2층

소꿉놀이방, 장난감방, 낚시방

1층은 이제 질렸는지 애기가 엉금엉금 기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가면 소꿉놀이방과 패밀리 룸이 있는데 패밀리 룸은 시간당 5천원을 줘야하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하다.

우리는 소꿉놀이방 가서 백설공주 옷도 입고 피아노가 있어서 피아노도 치고

 

그 옆방에는 장난감방이 있어서 자동차 놀이도 하고 했다.

 
 
드레스방이 있어서 옷놀이고 할 수 있다 ​

 

젤 안쪽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10마리 잡으면 비타민 준다는데 1마리 잡는것도 겁나 힘들었다 ​

 

소꿉놀이방과 1층의 붕붕이방은 그물망으로 연결이 되는데

아직 겁이 많은지 건너오지 못하는 애기를 안고서 건너니 아빠한데 안떨어지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ㅋㅋ

여기에 사람들이 올려나?

했었는데 우리는 오픈 시간 10시 조금 넘어서 갔을 때 이미 사람들도 조금 있었고 놀다보니 엄마, 아빠랑 애기들이 생각보다 많이 왔다.

애기 키우는 엄마, 아빠들 화이팅... ㅋㅋ

위에 말한 것처럼 전체적으로 낡은 감은 있었지만 동탄까지 나가기 힘든 오산 주민들에게는 애기와 함께 놀러오기 좋은 곳이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