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호빵호의 Righte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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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어남선생)의 만원 돼지갈비찜 레시피로 만든 돼지갈비찜 편스토랑을 잘 보지는 않는데 내가 즐겨보는 사이트에서 편스토랑에 류수영이 만든 돼지갈비찜이 맛있다고 레시피까지 캡쳐해서 올라와서 솔깃하여 바로 도전! ​ 근데 어선생, 어남선생 거리길래 뭔가 했는데 류수영의 본명이 어남선으로 어남선생은 요리 잘하는 류수영의 본명가지고 장난친듯하다 ㅋㅋ 이름이 참 독특하다. ​ 재료 ① 재료 : 돼지갈비, 양파 1개, 파 ② 양념 : 설탕 5T, 식초 1T, 진간장 5T, 참치액 5T, 다진마늘 3T, 고춧가루 3T, 토마토 케첩 2T ​ 조리 순서 ​ 류수영의 돼지갈비찜의 좋은 점은 핏물을 빼는 번거로움이 없고 양념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럼하다는 점이다. 이마트에 갔더니 돼지갈비 100g에 싼건 1,700원, 비싼건 1,900원으로 800g 좀 더 삿더니 17,000원 정.. 2024. 3. 11.
[LG전자 오브제, 공기청정 가습기 하이드로 타워] 가습기 유목민을 위한 가습기의 끝판왕(많이 비싼게 흠) 내 용돈 주고 산 실제 사용 후기 드디어 구매! 진즉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보니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회사 복지몰에 하이드로 타워 + 무빙휠 + 추가 워터필터로 99만원에 판매하길래 와이프를 설득해 데려왔다. 네이버에 보니 저 구성이면 대략 130~140만원 하는 것 같다. ​ 사실 나는 가습기 유목민이다. ​ 발뮤다 가습기는 자연기화 방식으로 이뻐서 제일 먼저 사용했었는데 2주 청소 안해주니 필터에 곰팡이가 슬어버린... 자주 해줘야하는 건 맞는데 여하튼 필터 하나에 5만원이나해서 유지비도 많이 들고... 결국 방출 ​ LG 퓨리케어 가습기는 자연기화 방식인데 3~4일 지나면 물에 박테리아가 생기면서 내부 수조가 미끌미끌해졌다. 일주일에 한번꼴로 분해해서 팬을 청소하는것만 거의 1시간 걸리다보니 지쳐버렸다... 결국.. 2024. 3. 11.
콘덴싱 보일러 응축수 발생 원인과 누수 문제 해결법(feat. 경동 나비엔) 우리집 베란다에 어느 날부터 물이 흥건했다. 세탁기 문제거니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가 보일러가 있는 세탁기 뒷쪽을 보더니만 거기서 물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 콘덴싱 보일러는 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뜨거워진 배기가스를 한번 더 냉수 파이프 쪽으로 돌려서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 1) 배출가스 온도도 60~70도로 낮추어 에너지를 절약하고 2) 가스 배출량도 20~30% 줄어들기 때문에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 하지만 ​콘덴싱 보일러의 단점은 응축수를 배출할 배수구가 있어야한다. 가열된 가스를 한번 더 사용하기 때문에 보일러 내부에 결로가 생겨 응축수가 생기는데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사용량에 따라 적게는 응축수가 10L, 많게는 50L까지도 발생한다고 한다. ​ 거짓말 아니고 진짜 베란.. 2024. 3. 11.
맛있는 전자 액상담배 Vuse Go 800(feat. BAT 로스만스, 던힐) 회사에 형이 던힐에서 액상 담배가 나왔다고 사와서 맛있게 피길래 나도 냉큼 사보았다. ​ 추가로 담배 회사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Vuse는 BAT라는 담배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BAT는 British American Tabacco의 줄임말이다. 한국 지사는 BAT로스만스라는 이름으로 CEO는 84년생으로 굉장히 젊은 편이다. ​ BAT 로스만스 BAT 로스만스 홈페이지 ​ BAT로스만스는 BAT 그룹의 한국 계열사로서, 서울 본사와 사천 제조공장을 비롯한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약 570여명의 임직원들이 본사 및 제조공장 등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던힐(Dunhill)', '켄트(KENT)' 등의 글로벌 연초 브랜드와 더불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 액상형 전.. 2024. 3. 11.
신생아, 애기 변, 똥에 하얀 덩어리의 정체(feat. 똥색, 변색에 따른 건강 상태) 둘째가 태어났다. 딸딸이 아빠가 되다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난 딸딸이 아빠가 될거야 라고 상상하고 살지는 않겠지만 ㅎㅎ 상상도 못했다. ​ ​ 둘째가 태어나니 첫째가 좋아서 시도때도 없이 뽀뽀해주는데 나한데는 해달라고하면 해주는데 둘째한데는 해주라고 안해도 알아서 가서 뽀뽀 척척이다 ㅎㅎ ​ ​ 본론으로... 첫째도 벌써 30개월이 되었으니 벌써 신생아 때의 기억이 다 사라졌다. ​ 둘째가 응가를 쌌는데 응가에서 하얀 알갱이가 많이 나왔다. ​ 변색깔은 누르스름한게 괜찮은데 찾아보니 ‘똥 속 하얀 뽀글뽀글한 덩어리’의 정체는 모유나 우유에 포함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칼슘과 결합하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일단 안심... ​ 하지만 똥이 전체적으로 하얗거나 회색 빛을 띈다면 바로 소아과로 가.. 2024. 3. 11.
[아이슬란드(Iceland), 링로드 일주] 바트나요쿨(Vatnajokull)의 아름다운 피얄살론(Fjallsarlon), 요쿨살론(Jokulsarlon), 다이아몬드 해변 스카프타펠 이후 우리는 피얄살론, 요쿨살론을 향했다. 아이슬란드에는 지명 이름에 똑같은 단어들이 붙는 것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포스(foss는 폭포라는 뜻), 살론(sarlon)은 라군(석호), 쿨(kull)은 빙하를 의미한다. ​ 역시나 얼마지 않아 또 아름다운 전경들이 펼쳐져 가슴을 황홀하게 한다. ​ ​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지역 ​ 밑에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지역은 아이슬란드 전체 면적의 8%를 차지하는데 이 거대한 빙하를 사실 어디서, 어느 지역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스카프타펠, 피얄살론, 요쿨살론 등이 되는 것이다. ​ 바트나요쿨 빙하의 표면적은 약 8100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이 지역의 여러곳 왕좌의 게임의 북쪽에 있는 장벽촬영지로 사용되.. 2024. 3. 7.
[아이슬란드(Iceland), 링로드 일주] 인터스텔라 촬영지, 스카프타펠(Skaftafell) 오늘은 아침부터 인터스텔라의 촬영지 스카프타펠(Skaftafell)을 방문하기로 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조금은 생소한 SF 장르임에도 우리나라에서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를 보았다. 대박... ​ 나는 인터스텔라를 너무 재밌게 봐서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라는 책도 2번이나 읽었었다. 드디어 그 장면을 보러 고고! ​ ​ 숙소에서 나온 아침은 많이 흐렸다. 가을~겨울의 아이슬란드 날씨는 변화무쌍했다. ​ ​ 아이슬란드 여행의 묘미는 길가에서도 쉽게 만나는 진귀한 풍경이 아닌가 싶다. 스카프타펠, 피얄살론, 간헐천 등 유명한 지역도 지역이지만 길가다가 불쑥불쑥 만나는 독특한 풍경이 나는 참 좋았다. ​ ​ 오래 걸리지 않아 스카프타펠 도착! ​ 스카프타펠에 도착하니 주차비를 내야했다. 입구를 기점.. 2024. 3. 7.
[경기도 평택, 무봉산 눈썰매장] 평택, 오산, 화성, 용인, 수원에서 멀지 않은 도심 눈썰매장 눈썰매장을 알아보던 중 집 근처 평택에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이라는 곳에서 겨울이 되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이었다. 냉큼 고고! ​ 평택 LG 전자를 지나서 내가 매번 자전거 타는 도로에서 살짝 빠져서 얼마지 않아 위치해있었다. 대박... ​ ​ 주차장은 넓직했다. 최소 300대는 주차될듯? ​ 그리고 주차장 너머로 눈썰매장을 보니 뭔가 허접하다 ㅋㅋ ​ ​ 2023~2024년의 운영 기간은 12월 22일 ~ 1월 28일로 한달이 조금 넘는데 올해 겨울이 좀 따뜻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한달 정도만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일주일 뒤면 문을 닫는다 ㅠㅠ ​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인데 12시부터 1시까지는 슬롭 정비 시간이자 점심 시간이다. ​ 우리는 11시 좀 안되서 갔는데 .. 2024. 3. 7.
[사타(Sata) 펜 정밀 드라이버(05108)] 안경, 시계, 휴대폰 등 얇은 미세 드라이버 추천 사타(Sata)라고하면 컴퓨터 SSD 관련된 용어로 더 익숙하겠지만 수공구 및 전동 공구에 SATA라는 브랜드도 꽤나 이름이 나있다. ​ 이번에는 펜 형태의 정밀 수공구 구입! 샤오미에서도 24P 정밀 드라이버를 판매하는데 가격은 엇비슷하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만원 후반에서 3~4만원까지 다양한데 제일 저렴한게 17,000원 조금 안한다. ​ 다만 다는 사타 제품을 몇개 가지고 있어서 사타로 구입했는데 널리 알려진건 아마도 샤오미일듯? ​ 박스를 까면 구성품은 간단하다. 펜과 비트 보관을 위한 케이스! ​ ​ 품질 보증서가 있는데 2019년 2월에 QC 통과를 했다. 아직은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다보니 재고가 많이 쌓여있을 듯한데 안팔리나보다... ​ ​ 펜의 하단부에는 똑딱이처럼 누르는 버튼이.. 2024. 3. 7.
[아이슬란드(Iceland), 링로드 일주] 스코가포스(Skogafoss),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디르홀레이(Dyrholaey) 짐을 싸고 또 분주히 나섰다. 아이슬란드에는 말과 양이 많았고, 말은 긴생머리를 가진 고급종으로 보였고, 양들은 털이 복슬복슬했다. ​ ​ Seljalandsfoss는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 안쪽에서 바깥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주차비도 있고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별로라 느껴져 그냥 스킵했다. ​ ​ 아이슬란드는 정말 물이 많았다. 산이 많고 빙하가 많다보니 강줄기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아이슬란드 폭포 개수는 1만여개가 넘는다고 하니.. 뭐... ​ ​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는 광활하고 믿을 수 없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집씩 있는게 멋있어 보여 남의 집 사진을 많이 찍었다. ​ ​ ​ ​ 무지개 폭포, 스코가 포스(Skogafoss) ​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스코가포스(Skogafos.. 2024. 3. 7.
[아이슬란드(Iceland), 골든서클(Golden Circle)] 간헐천 게이시르(Geysir), 굴포스(Gullfoss) 아이슬란드는 볼거리 워낙 많지만 링로드 여행을 하며 무엇이 있는지 가는 길에 어디를 들릴지 정해야 했는데 하나하나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그래야만 했다 ㅋㅋ 일단 공항쪽에 가까운 블루라군은 가격도 비싸고, 일정에서 빠듯해 제외했다. ​ 골든 서클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Top 3 여행지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인데 모두 다 가보려고했는데 바보같이 레이캬비크에서 싱벨리어 국립공원으로 가려면 위쪽으로 가야하는데 아래쪽으로 가는 바람에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결국 가지 못하고 먼저 Reykjadalur의 무료 온천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 참고로 Geysir는 인류 최초로 발견된 간헐천으로 영어 단어 Geyser(가이저)의 어원이다. ​ ​ 아이슬란드는 천혜자연으로 사람들의 .. 2024. 3. 7.
[아이슬란드(Iceland), 레이캬비크(Reykjavik)] 수도 구경(할그림스키르캬, 핫도그)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하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서 동행을 구했다. 세번을 구했는데 세번 다 20대 청춘들이었다. 물론 그들의 사정이 다 있어서 그런거지만 약속을 다 잡아놓고, 며칠 있다가 펑크내고, 또 구하고, 또 펑크내고 3번을 반복해 결국 여자친구랑 둘이서만 다니기로 했다. ​ 공항은 케플라비크로 수도인 레이캬비크와는 50km 정도 거리가 있었다. 우리는 공항에서부터 렌트카를 받아서 가기는 했는데 버스로 가려면 편도 비용만해도 1인 3만원이었다. 아이슬란드의 물가는 살인적이었다. ​ 첫날은 레이캬비크 시내 중간에 숙소를 예약해 둬서 그곳에서 자게 되었다. ​ 아이슬란드에는 물가가 비싸다 보니 사람들이 음식을 보통 해먹어서 숙소에 가면 여행하고 남은 음식들을 모아두는 통 같.. 2024. 2. 26.
[아이슬란드(Iceland), 얼음과 불의 나라] 링로드(RingRoad) 일주 여행, 개요 은진이는 아이슬란드에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어했다. ​ 아이슬란드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불의 이미지도, 극 가까이 있음으로써 얼음의 이미지도 가진 나라로 독특한 지형이 많아 왕좌의 게임, 인터스텔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 영화 촬영지로도 사랑 받는 곳이다. ​ 오로라는 9월에서 4월에 관측이 가능해 10월이라 나름 적기라 생각했다. 일단 비행기표를 끊고(폴란드 브로츠와프 In, 프랑스 파리 Out 해서 인당 30만원 가량 했다) 루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다. ​ 링로드(1번 국도를 따라 해안으로 한바퀴 건설된 도로)와 인랜드, 하이랜드(아이슬란드 내륙의 멋진 풍경을 자랑)이 있었지만 인랜드, 하이랜드의 경우 4륜차로만 갈 수 있고 눈이 오는 겨울에는 가기가 힘들어 우리는 링로드 투어를 하기로 했.. 2024. 2. 26.
[LG 오브제 청소기, AX9888WE] 2023,2024년 신형 스팀 물걸래 청소기와 구형 물걸래 청소기 비교, 장점 신혼으로 가전을 하면서 LG 제품 통일로 1,000만원 넘게 샀는데 그 중에서 나는 LG 오브제 청소기(코드 제로)에 가장 흡족 한 사람이다. ​ 왜냐하면 내가 청소 당번이라 ㅋㅋ ​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광고에 새로 나온 모델을 소개하는데 또 왜이렇게 끌리는데... ​ 실은 내가 LG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매년 100만 포인트가 나와서 이번에는 어떤 가전으로 바꿀까하다가 청소기로 그냥 정해버렸다. ​ 색상은 베이지, 그린, 핑크, 블루 등 여러가지 있지만 써보니깐 희한한 색들은 물리고 베이지가 제일 깔끔하고 인테리어랑 어울리는 것 같다. ​ ​ 오브제(코드제로) 청소기를 2년간 쓰면서 아주 세세하게 분해해서 청소하고 이것저것 기능도 다 써봤기 때문에 이번 신형과 아주 큰 차이점, 장점에 대해.. 2024. 2. 26.
[사타(Sata) 탭 드릴 비트 세트(50457)] 나사선이 나갔을 때, 고칠 수 있는 탭 드릴 비트 집 야외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면서 야외 베란다 수도에 호스도 같이 구매했는데 수도 연결하는 니플 부분 나사선이 나가버렸다. ​ 여름에는 꾸역꾸역 대충 조아서 사용했는데 겨울이 되니 얼어버리면서 느슨해졌는데 툭~ 빠져버렸다. ​ 에라이~ ​ 참고로 우리가 볼트를 조일 때 나사선 따라서 조일 수 있는데 그 나사선을 만들어 주는 것을 탭을 낸다고 한다. 이건 현장에서 쓰는 용어로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다 ^^;; ​ 난 기계, 장비 욕심이 많아 탭 드릴을 이것저것 알아보니 짜투리로, 정식 케이스 없이 파는 것들도 많았는데 Sata에서는 나름 이쁘게 케이스도 해서 M3~M10 총 6개, 1개는 어댑터까지해서 7개 피스로 판매하고 있었다. ​ 가격은 최저가 35,000원으로 사실 비싸니 수요는 없을듯하다. ​ 난.. 2024. 2. 26.
[경기도 오산, 박광덕의 천하장사 족발] 장사의 신에도 나온 양많고 담백한 족발 후기 와... 드디어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 은진이가 첫째 채원이 산부인과를 오산 우먼필 산부인과를 다녔었는데 바로 옆에 '박광덕 천하장사 족발' 가게가 있길래? 뭐지? 뭐지? 했었는데 찾아보니 진짜 박광덕이 하는 족발집이었습니다. ​ 나는 강호동이 행님아~ 할 때의 그 세대라 박광덕을 알고 있었고 박광덕 성님도 텔레비에 꽤나 잘 나왔었기에 그를 알고 있었는데.. 두둥 ​ 은진이하고 두 달 전부터 먹어보자 먹어보자 했었는데 항상 배민에도 매진이길래 이번에는 아주 토요일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했더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ㅋㅋ 실은 박광덕 아저씨를 보고싶기도 해서 ㅋㅋ ​ ​ 3시에 받으러 가기로 했는데 10분 정도 늦어서 헐레벌떡 갔더니 뒤에 주차할 공간은 아주 넓직합니다~ ​ 차를 대고나서 가게로 고.. 2024. 2. 26.
[경기도 화성, 장스베리 딸기 체험농장] 주인이 친절하고 가성비 좋은 딸기 체험 은진이가 애기랑 같이 딸기체험을 가보자며 알아보았다. ​ 집에서 가까운 화성 정남면의 '장스베리 딸기 체험농장' ​ 매일 운영하는데 시간은 11시 , 1시 30분, 3시로 3타임이고 한 타임에 수용 가능 팀이 10팀이다. 어떤 곳은 체험비 + 딸기비인데 이 곳은 체험비는 따로 없고 딸기 100g당 2,500원을 받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이다. ​ 아직은 예약 시스템이 안되어있어서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데 010-4310-3777 사장님 전화번호! ​ 지도에 찍으면 나오는데 가는 길이 뭔가 이거 납치 당해서 끌려가는건 아닌가? 하는데 그렇다면 아주 정확히 가고 있는 것이다. 네비랑 맞춰보니 저곳이 맞을 거 같은데 했는데 아래 사진의 저 비닐 하우스가 장스베리 딸기 체험농장이다. ​ ​ 이런 곳에 사람들이 .. 2024. 1. 13.
역시나 될리가 없지 ㅋㅋ 카카오톡 우주마켓 랜덤박스 구매 후기 카카오톡에 '우주마켓'이라고 9,900원에 택배비까지 대략 13,000원으로 ​ 랜덤으로 3가지 상품을 주는 광고가 있길래 심심해서 그냥 질러 보았다 ㅋㅋ ​ 바로 다음날 배송완료! ​ 아주 큰 기대감을 가지고 문을 열었지만 아주 작은 박스가 나를 맞아주었다. ​ '역시나...' ​ ​ 음 제일먼저 어성초 비누가 보이구요 ​ ​ 3개 다 꺼내보니 나머지 2개는 핸드크림과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넣어서 쓸 수 있는 케이스 같은거였다. ​ ​ 핸드크림 정가는 35,000원인데 전혀 믿음이 가지않고 ​ ​ 핸드폰 거치대는 정말 정말 저렴해보이는 도무지 지구를 오염만 시키는 이런 쓰레기를 왜 생산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ㅋㅋ ​ ​ 재미로 한거였지만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더니 나름 당첨자들이 있기는한데 당첨 .. 2024. 1. 13.
목 늘어난 맨투맨, 티셔츠 복원하는 법, 티셔츠 목에 고무줄 넣는 법 여름 반팔티, 맨투맨 등 목이 잘 늘어나는 옷들이 있다. 목 늘어난 티셔츠를 입으면 사람이 얼마나 없어보이는지... ㅋㅋ ​ 그래서 난 티셔츠 사자마자 목에 고무줄을 넣어입는데 살면서 목에 고무줄 넣는 값으로 100만원은 거뜬히 쓰지 않았나 싶다. ​ 수선집에서 보통 3천원, 비싼 곳은 5천원도 받는다. ​ 사실 내가 직접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맡겼었는데 드디어 이번에는 내가 직접 도전! ​ 이미 늘어난 옷에도 가능은한데 물풀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고무줄을 넣는게 제일 확실하다. 이렇게하면 1년 입을 옷을 거짓말 안하고 3년은 입을 수 있다. ​ ​ 준비물은 ​ 다이소에서 파는 납작 고무줄 천원짜리, 목의 두께에 따라서 굵기다 다른데 1cm는 7m, 0.8cm는 8m로 천원짜리 하나 사면.. 2024. 1. 13.
[공임나라 화성안녕점] 자식의 차를 정비하는 아빠의 마음으로...(feat. 5만키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교체) 차가 이제 5만키로가 넘어서 아래 3가지를 갈아 줄 시기가 되었다. ​ 1. 엔진오일(엔진 오일은 만키로마다) 2. 브레이크 오일 3. 트랜스미션 오일 ​ 브레이크 오일은 DOT3, DOT4가 있는데 DOT3는 3만키로, DOT4는 5만키로마다 갈아주면 된다고 한다. ​ 르노 삼성 정비소에서 받은 견적과 오늘 공임나라에서 지불한 비용 차이는 ​ 1. 엔진오일(엔진 오일은 만키로마다) : 2만원 후반 vs 23,000원 2. 브레이크 오일 : 66,500원 vs 4만원(원래 45,000원 이었으나 3. 트랜스미션 오일 : 38,000원 vs 33,000원 ​ 3가지 다 갈았을 때 결론적으로 공임나라가 35,000원 정도 더 쌌다. 만약에 브레이크 오일 정가로 받았다면 3만원 정도 더 싸다. ​ ​ ​ 공임..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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