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Milwaukee] 차량 세차로 딱 좋은 송풍기,M18 BBL-0
송풍기를 하나 사고 싶어서 한달을 넘게 알아보았는데 디월트, 마끼다, 보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었다. 사실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을거라고 보았고 디자인도 대체로 비슷했고 색상에서 차이가 있었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디월트, 초록색과 검은색의 마끼다와 보쉬, 빨간색과 검은색의 밀워키까지 검빨의 밀워키를 최종선택하였고 대포라고 불리는 M18 FBL-0, 최저가 129,000원 중포라고 불리는 M18 BBL-0, 최저가 76,000원 소포라고 불리는 M12 BBL-0, 최저가 82,000원 M다음에 붙는 숫자는 전압을 이야기하는건데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12V보다는 18V를 많이 쓴다고 했다. 차량 세차에는 대포까지는 필요없을듯해서 중포로 선택! 저 위 최저가는 베어툴 기준이고 송풍기를 사용하려면 배..
2022. 12. 9.
[콜롬비아 여행, 타타코아(Tatacoa) 사막] 붉은 사막과 회색 사막, 그리고 사막 안의 수영장
엘 꼬꾸이 트레킹을 마친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콜롬비아 남쪽을 향하기로 했다. 그 전에 콜롬비아 다음 나라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데 에콰도르를 들렸다가 페루로 내려갈지 쿠바를 갔다가 페루로 갈지 고민했는데 남은 생에 에콰도르, 쿠바 둘다 다시 와볼 확률은 적겠지만 체게바라의 쿠바가 좀 더 땡겨서 쿠바로 가기로 했다. 콜롬비아 내에서의 다음 행선지는 타타코아 사막, 보고타에서 네이바로(40,000페소), 또 네이바에서 비야비에하로(8,000페소), 또 비야비에하에서 타타코아로(툭툭이 15,000페소) 이동해야했다. 타타코아 내부에는 숙소들이 꽤 많았다. 방을 잡을 수도, 텐트를 빌릴 수도, 해먹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텐트를 항상 가지고 다녀서 자리비만 냈다. 해먹은 15,000페소,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