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리 1탄 - 해상도(Resolution), 필셀(Pixel), PPI(Pixel per 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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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리 1탄 - 해상도(Resolution), 필셀(Pixel), PPI(Pixel per Inch)

by 빵호빵호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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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부터 시작해서 디스플레이의 종류, 공정 들에 대해서 세밀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오늘은 용어 중 가장 흔하게 듣는 해상도와 해상도와 관련된 용어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해상도(Resolution)

디스플레이 표현의 세밀함의 정도, 한 화면에 몇 개의 픽셀이 포함되는지를 의미(가로 픽셀 수 X 세로 픽셀 수)

해상도는 곧 한 화면에 얼마나 많은 픽셀수가 있는 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고해상도라는 말은 화면에 픽셀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

어릴적 Dot로 표현된 게임들을 했었는데 케릭터들이 각져서 보이는게 기술적 한계로 한 화면에 구현해낼 수 있는 픽셀수가 낮아, 즉 해상도가 낮기 때문이었다.

한 화면에 64 픽셀만 표현된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화소가 많을수록(=해상도가 높을수록) 선명하고 뚜렷하게 보인다 ​

 

해상도 규격의 종류

종이에도 A3, A4, B5와 같은 규격이 있듯이 해상도에도 규격이 있다.

최초에 디지털 방송에서는 가로 720개, 세로 480개 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4:3의 화면 비율인 SD(Standard Definition)을 사용하다가

기술의 발전으로 화소 수는 가로 1,280개, 세로 720개이며 화면 비율은 16:9인 HD(High Definition) 고화질로 넘어오게 됐다.

16:9가 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입체감과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천 단위 화소 수를 표시하는 K

4K, 8K의 K는 Kilo, 즉 1,000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4K는 4,000이란 뜻으로 가로의 픽셀 수가 약 4,000일 때 우리는 4K라고 부르고 4K 규격은 또 2가지로 나뉘는데 방송 규격과 시네마 규격 두 가지가 있다.

방송 규격의 4K는 4K UHD라고 부르며, 3840 × 2160입니다. 다시 말해 FHD 규격인 1920 × 1080의 가로 X2, 세로 X2이기 때문에 FHD 4개가 모이면 4K UHD 화질이 되는 것이다.

해상도 종류에 따른 화소 수

해상도의 규격

PX(Pixel) = Picture + Element

픽셀은 'Picture Element'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화소'라고 불린다. 화면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가장 최소 단위를 뜻하는 말이며 사각형으로 구성되어있고 픽셀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이다.

하나의 픽셀은 빛의 3원색인 R,G,B 값을 표현하는 서브 픽셀(부분 화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서브 픽셀들이 표현하는 빛의 양과 색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픽셀의 구성 [출처 : 삼성 디스플레이] ​

 

PPI(Pixel per Inch)

한 화면안의 픽셀 수를 해상도라고 표현한다면

화면의 크기가 2배 커진 화면과 기존의 화면의 픽셀 수가 같다면 해상도는 같으나 화질은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제각각 다른 화면 사이즈의 해상도를 정확히 비교하기 위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PPI이다.

PPI 계산법

구체적인 PPI의 계산 방법은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요하는데

가로 세로를 각각 a(가로 한 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개수), b(세로 한 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개수)로 두었을 때 a²+b²=c² 으로 대각선 픽셀값 c를 구할 수 있고 이를 대각선 길이(인치 단위)로 나눠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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