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라오스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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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라오스 여행4

[라오스(Laos), 방비엥(Vangvieng)] 자연이 선물한 천연 수영장, 블루라군 1,2,3 꽃보다 청춘에 나와서 더욱 핫해진 블루라군 우리는 오토바이 빌려서 블루라군 1,2,3 투어를 가기로 했다. 방비엥 시내에서 블루라군을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데 오토바이 반나절에 50,000낍 오토바이 다리 이용료가 대당 10,000낍(왕복) 사람이 건너는건 4,000낍 두 사람이 오토바이 한대만 타고가면 10,000낍만 내면된다. ​ ​ 블루라군 1 (Blue Lagoon 1) ​ 블루라군 1은 입장료가 15,000낍이다. 가는 길이 울퉁불퉁하긴한데 천천히 가면 그래도 오토바이로 갈만하다. ​ ​ 입장할 때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역시나 미디어의 힘이 강하다. 꽃보다 청춘에 나온 이후로 사람들이 엄청늘었다고 한다. ​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2017년이었으니 이젠 인기가 좀 줄었을지도 모르겠다. ​.. 2023. 2. 11.
[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무소유를 위한 승려들의 생활방식, 탁발(Mendicancy) 루앙프라방의 탁발이 유명하다고 하여 일어날까말까를 몇번이나 고민하다가 몸을 움직였다. 나이트 바자인 몽족 야시장에 6시가 좀 안되어 가니 벌써 탁발을 위해 자리잡고 준비 중이었다. (나이트 바자 반대편) ​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불교문화의 중심이다. 14세기의 란쌍 왕국의 국교가 불교였는데 루앙프라방이 란싼 왕국의 수도였던 것이다. 란쌍 왕국은 현대 라오스의 정치적, 문화적 기반을 만들었던 고대 왕국이라고 한다. ​ 공양을 해야하는데 깜빡하고 돈을 안들고와서 걱정했는데 참여 안하고 구경만해도 상관없었다. ​ 탁발 네이버 사전백과 ​ 탁발이란 승려들이 걸식으로 의식(衣食)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불교에서 출가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규율인 12두타행 중 걸식과 같은 뜻으로 쓰인 발(鉢)이.. 2023. 2. 11.
[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에메랄드 빛 물색깔이 아름다운, 꽝시폭포(Kuangsi Falls) 10년 전 여행할때만 해도 루앙프라방에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인터넷이 발달이 블로그의 발달이 위대하다. ​ 꽝시 폭포는 꽝이란 사슴 시란 퍼다라는 뜻으로 사슴이 퍼내려서 만든 폭포란 뜻이다. 최대 낙차 60m라고 한다. ​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갔는데 루앙프라방에서는 30km 떨어져 한시간 정도 걸린다.(도로 상태가 좋지 않음) 참고로 오토바이 빌리는데 120,000낍으로 왕복에 2L면 충분하다. 혹시나 3L했더니 넘쳐난다 ㅋㅋ ​ 여행사나 숙소에서는 왕복 차비에 입장료까지 50,000낍에 하기도 한다. ​ ​ 입장료는 20000낍이다. 나도 한국사람 많은데 한몫하지만 한국인 진짜 많다 미디어의 힘이란 ㅋㅋ ​ 입장하면 곰 보호소가 나오고 좀 더 올라가면 드디어 옥빛의 물이 나오는데 바닥이 석.. 2023. 2. 11.
[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일몰명소, 푸시산(Mount Phousi) 일몰 구경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2번째 방문이다. 10년전 홍렬이와 가고 이번엔 여자친구랑 ​ 10년만이지만 길이 낯익다. 그만큼 변화가 잘 없는 곳이다. 세상이 넓어서 다양한 곳을 가보는 것도 좋지만 희한하게 가본 곳을 또 가는 것이 옛생각도 나면서 추억을 찾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듯 하다. ​ 예전엔 몰랐는데 루앙프라방에 일몰이 죽여 주는 푸시산(Phousi)이 있단다. ​ 입장료는 20000낍이고 남칸(Nam Khan)강과 메콩(Mekong)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깝다. 우리는 maps.me랑 Google 지도를 활용했는데 나이트 마켓이랑 가까워 푸시산 일몰을 보고 나이트 마켓을 가기로 했다. ​ ​ ​ 5시쯤 오르기 시작했는데 6시가 되니 해가지기 시작해 세상이 주황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상 주..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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