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로마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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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로마인 이야기5

[로마인 이야기] 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2 갈리아 전쟁을 마치고 겨울이 되었을때 원로원의 최종권고를 받은 카이사르는 루비콘강을 건너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폼페이우스와 원로원에서는 겨울철에 루비콘 강을 건널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준비가 늦었고 싸움터는 이탈리아 반도가 아닌 루비콘 강 유역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허를 찌른 카이사르 군대는 로마까지 진격했고, 원로원 대다수와 폼페이우스, 그 해의 두 집정관 모두 로마를 떠났다 로마를 포함한 이탈리아 반도를 점령한 카이사르였지만 이탈리아와 갈리아지방만이 카이사르 편이었고, 이와는 다르게 당시에 폼페이우스는(에스파냐 총독을 지내며 에스파냐와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 관계로, 해적 소탕을 하며 그리스 및 소아시아 지역도 마찬가지로, 또 북아프리카 및 지중해 일대가 폼페이우스 편이었다고 볼수있다) 군사적으로도.. 2017. 6. 28.
[로마인 이야기] 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1 그냥 단순히 세계사 책만 읽었을때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삼두정치,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럽의 3대 정복자(카이사르, 샤를마뉴, 나폴레옹) 정도로만 알고있었지만 실제로는 400페이지가 넘는 책 2권을 할애할 만큼 영향력도, 또 알아야 할 것도 많은 사람이다 역사에 있어 한 사건에 대해 공부할때 앞, 뒤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고 당시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또 어떤 인물들이 연루되어있는지, 그 인물이 성장한 배경이나 성향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총괄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방대하고 어렵지만 공부하고 나면 단편적인 이해에서 벗어나고 잘못된 편견에 휩싸이는 일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4권에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탄생부터 유년, 소년, 청년, 장년, 중년시절 및 8년간의 갈리아 전쟁(사실상 전쟁 7년째인 알레시.. 2017. 6. 15.
[로마인 이야기] 3권 승자의 혼미 3권은 포에니 전쟁이후 ~ 카이사르가 두각을 나타내기 전까지의 이야기로 그라쿠스 형제, 마리우스, 술라,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스파르타쿠스의 난 등에대해 다룬다 혼미 [명사] 1. 의식이 흐림. 또는 그런 상태 2.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어리석고 미련하며 사리에 어두움 3. 정세 따위가 분명하지 아니하고 불안정함. 또는 그런 상태 역사를 이미 알고있는 우리는 책 제목을 통해 승리자 로마가 흔들리는 시기라는걸 짐작할 수 있고 이미 극복해서 더 큰 로마가 되어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포에니 전쟁이후 발행되었던 전시국채의 상환은 끝이났고, 점차 시국이 안정 되어가는 로마는 직접세를 폐지하게 되었다 직접세가 폐지되니 이득을 봤던 계층은 부유층이 되었고 남는 돈은 투자가 되기 마련이고,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2017. 6. 7.
[로마인 이야기] 2권 한니발 전쟁 2권은 기원전 250년~150년 사이 3차례의 포에니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그중 한니발 전쟁이라고도 불린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그 한니발을 상대로 이길 수 있었던 로마의 비결에 대해서 상세히 다룬다 포에니는 '페니키아 인'을 나타내는 라틴어다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인이 이주해서 식민으로 삼은 나라였기에 페니키아인 = 카르타고인 이라는 등식이 성립했고 로마인들은 페니키아인들과 싸운 전쟁이라고 하여 포에니 전쟁이라 불렀다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사실상 통일을 하고 지중해의 패권 다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듯 하다 자원이 무한하지 않기에 누군가가 얻는다는 말은 누군가가 잃었거나 양보했다는 말이 될 것이고 누군가는 그 사실을 이해해도 누군가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할것이다 1차 포에니.. 2017. 6. 6.
[로마인 이야기] 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지 않고서는 말하지 않을수 없지 않을까? 전부 15권으로 되어있는데 1권은 로마의 탄생에서부터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까지 기원전 7세기 중반 ~ 2세기 중반까지를 다룬다 로마는 공화정으로 유명하지만 건국으로부터 7대 왕을 배출했었고 그 길에서 불합리합을 극복하는 선택으로 공화정으로 탄생했고 귀족들로 구성되었던 집정관 2명(집정관의 임기는 1년), 원로원과 민회로 이루어진 권력 분립의 시스템 상황이 긴급하게 돌아갈때 생길때는 독재관 임명(임기는 6개월)을 통한 의사결정의 일원화로 효율성 강조 평민의 대표자인 호민관 도입, 리키니우스 법의 공표로 인해 모든 관직에 평민들도 될 수 있었던 평등성 로마 시민권 획득에 대한 관대함과 피정복민들..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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