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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14

[캐논 인물사진, 알계륵(RF 24-70mm F2.8 L USM)] 개인적으로 느끼는 왕계륵 vs 알계륵 비교 캐논 미러리스 R5를 사고나서 렌즈를 어떤걸 사야하나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먼저 왕계륵을 영입했었다. 왕계륵을 써보니 결과물은 만족스러운데 렌즈만 1.4kg의 무게가 상당히 나가고 크키가 부담스러워서 가지고 다니는게 쉽지 않았다. ​ 결국 왕계륵을 보내고 알계륵을 데리고 왔다. 아직 알계륵을 하루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찍어보니 나름의 비교되는 점이 명확해서 후기를 남겨본다. ​ ​ ​ 다음주는 딸의 두돌이라서 주말을 맞아 미리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역시나 딸의 사진을 남겨놓기 좋은 시간 ​ 근데 확실히 알계륵이 왕계륵 보다는 사진이 심심했다. 아웃포커싱 면에서 F2.8과 F2.0의 차이는 생각보다는 컸다. 왕계륵이 사진이 좀 더 분위기가 있고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95mm의 대구경에.. 2023. 11. 3.
[캐논 인물사진, 왕계륵(RF 28-70mm F2.0 L USM)] 캐논 미러리스 표준 줌 렌즈 6개월 사용 후기 5D Mark 4를 사용하다가 처분하고 미러리스 R5로 넘어온지 어언 6개월이 훌쩍 지났다. ​ 당시에 렌즈로는 표준 줌 렌즈인 RF 28-70mm, 별칭 왕계륵을 구매 했는데 보통 표준 줌 렌즈는 최대 F2.8인데 이 왕계륵은 F2.0으로 훨씬 낮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우 비싸다. 새거 기준으로 렌즈값만 380만원 정도 한다. ​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렌즈가 밝아지는데 심도가 깊어진다. 아웃 포커싱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 간단한 왕계륵 소개였고 6개월 간 사용하며 찍은 사진부터 공유해본다. ​ 모델은 사랑스러운 우리 애기 채원이! ​ ​ ​ ​ 원래는 5D Mark 4와 만투(85mm F1.2), 오이만두(50mm F1.2), 시그마 아트 사무식(35mm F1.4)를 혼합해서 사용.. 2023. 11. 3.
사진으로 즐기는 7대륙 최고봉 中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Aconcagua)산 아콩카과(Aconcagua) ​ 아시아의 에베레스트, 북아메리카의 매킨리, 유럽의 엘브루즈,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남극의 빈슨 매시프, 오세아니아의 칼스텐츠 그리고 남미의 아콩카구아, 7개 대륙을 대표하는 7개의 최고봉들을 합쳐 세븐써밋이라고 부른다. ​ 그 중 아콩카구아(6962m)는 남미 대륙 7000km를 뻗어있는 안데스 산맥의 대장봉, 남반구 최고봉, 아메리카 최고봉으로 타이틀이 많은 아르헨티나에 있는 사화산이다. 칠레와의 국경에서는 15km 떨어져있지만 아르헨티나 영토내에 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로 경외할만한 산이란 뜻도 바위 파수꾼, 하얀 파수꾼이라는 의미도 있다. ​ 등정은 1883년 서북쪽 능선으로 정상에 도전한 독일인 파울 귀스펠트가 6500m까지 이르렀고, 1897년 .. 2023. 4. 17.
사진으로 즐기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Feat. Bar Sur, 탱고 공연, 에바페론, 엘 아테네오) 메시의 나라, 탱고의 나라, 이과수 폭포의 나라, 소고기의 나라, 한 때는 세계 강대국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심각한 환율 변화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이루고 살고있다. ​ 그 중에서도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러 나라의 수도 중에서도 볼거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상당히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 다양한 길거리 문화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좋은 점은 다양한 볼거리였다. 수준 높은 길거리 공연, 작품들, 음식까지 단연 최고의 수도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다. ​ 여행 사진들을 보면서 내가 저기도 다녀왔었구나 하는 수준이었는데 아르헨티나 사진은 '아.. 저기 또 가고싶다.' '아르헨티나라면 가서 살고싶다.' ​ 수준인 것 같다. ​ ​ ​ ​ ​ .. 2023. 4. 11.
사진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Africa Namibia Travel with Photos) 나미비아는 참 아름다운 곳이 많은 곳인데 아프리카 중에서도 잘 알려져있지 않은 나라이다. ​ 사진으로나마 나미비아의 곳곳을 살펴보자! ​ 세스림 국립공원(Sesriem National Park) ​ 세스림 국립공원은 붉은 사막으로 유명한 Dune 45, 듄 포티파이브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빅대디, 데드 플라이 등 유명 지명이 많다. ​ ​ ​ ​ ​ ​ ​ ​ ​ ​ ​ ​ ​ 월비스 베이(Walvis Bay) ​ 세스림 국립공원에서 월비스 베이로 가는 길은 독특한 풍경들이 있다. 월비스 베이 자체에는 사실 볼 거리가 많지는 않다. ​ ​ ​ 케이프 크로스(Cape Cross), 세계 최대의 물개 서식지 ​ 케이프 크로스는 세계 최대의 물개 서식지로 철이되면 물개가 40만마리가 모여든다고 한다. 남아공 케.. 2023. 4. 4.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10대 축제, 독일 대축제인 옥토버 페스트(Octoberfest)(10 Festivals of the World with Photos) 독일에서는 9월 말 ~ 10월 초까지 아주 커다란 축제가 열린다. ​ 1810년 10월 바이에른공국왕국의 초대 왕인 루드비히 1세의 결혼에 맞추어 5일간 음악제를 곁들인 축제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883년 뮌헨의 6대 메이저 맥주회사가 축제를 후원하면서 4월축제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국민축제로 발전하였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독일 국민은 물론 전세계에서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다. ​ ​ 지금부터 세계 10대 축제이자 독일의 가장 큰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 ​ ​ ​ 메인 축제가 열리는 광장의 길 양 옆으로 각 맥주회사들의 거대한 텐트들이 있고 마음에 드는 회사에 들어가면 된다... 2023. 4. 1.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유명산, 오악(태산, 화산, 숭산, 형산, 항산) 중국의 다섯 명산, 오악(五岳) ​ 오악은 중국 5대 명산의 총칭으로 岳(큰산 악)자를 쓴 산들이다. ​ 1. 산서성(山西省,Shanxi)의 북악(北岳,Beiyue) 항산(恒山,Hengshan), 2 섬서성(陝西省,Shaanxi)의 서악(西岳,Xiyue) 화산(华山,Huashan), 3 하남성(河南省,Henan)의 중악(中岳,Zhongyue) 숭산(嵩山,Songshan), 4. 산동성(山东省,Shandong)의 동악(东岳,Dongyue) 타산(泰山,Taishan) 5. 호남성(湖南省,Hunan)의 남악(南岳,Nanyue) 형산(衡山,Hengshang) ​ 을 일컫는다 ​ 중국의 유명한 산이자 각자의 매력이 너무나도 다른 오악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 오악독존, 태산(泰山) 태안,泰安,Taian ​ ​.. 2023. 4. 1.
시간대별로 즐기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feat. 건기와 우기) 남미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중에 ​ "마추픽추는 실물을 절대로 담을 수 없고, 우유니 소금 사막은 실제 그 이상으로 사진이 너무 아름답게 나온다." ​ 라는 말이 있다. 사실 우유니가 아름답지만 마추픽추의 황홀함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게 사실이다. ​ 최근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이 가서면 더 핫해진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을 만나보자. ​ 아침, 여명이 동터올 때 ​ 해가 막 뜨기 시작하는 일출 시간에는 해를 바라보는 곳과 해가 등지는 곳의 하늘의 색깔이 상당히 다르고 독특하다. 아직은 호수에 반영이 일지 않지만 뭐하나 시야에서 걸리적 거릴 곳 없는 곳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하늘이 만들어내는 빛깔이 황홀하다. ​ ​ ​ ​ ​ 소금 호수의 반영이 좋은 낮 ​ 하늘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구름이.. 2023. 3. 30.
사진으로 만나는 쿠바 여행(feat. 체게바라, 헤밍웨이, 시가) 쿠바는 체게바라라는 인물 하나로도 참으로 매력적인 나라다. ​ 내가 체게바라를 좋아하는 이유는 혁명을 성공하고도 쿠바에서 고위직을 맡고 여생을 편하게 살 수 있었음에도 그의 신념에 따라 볼리비아의 해방을 위해 행동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 아르헨티나의 의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쿠바의 체게바라로 인식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 ​ 쿠바는 체게바라 외에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시가, 올드카, 야구 등 다양한 이미지가 존재하는 매력적인 나라로 특히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사회주의 나라이다. ​ 여행을 하면서 자본주의이면서도 참으로 가난한 나라를 많이 봤지만 쿠바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국민들이 있었다. ​ 매력적인 수도, 아바나(Havana) ​ 남미 대부분의 나라가 그러하듯 쿠바도 스페인어를 사용한.. 2023. 3. 29.
사진으로 만나는 볼리비아 여행(Bolivia Travel with Photos)(feat. 우유니 소금 사막, 티티카카 호수) 볼리비아는 우유니 사막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갈 곳이 훨씬 많이 있다. 거대한 아마존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아마존도 볼 수 있고(운이 좋으면 아나콘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페루와 국경을 맞닿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 호수(3,810m)도 있으며 칠레로 넘어가는 고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남미 여행은 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시간을 길게 내서 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페루의 마추픽추를 보고 국경을 통해서 볼리비아로 많이 넘어오게 된다. ​ 우리가 여행했던 루트대로 사진을 통한 남미 여행을 해보려한다. ​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호수 ​ ​ 티티카카 호수는 워낙 넓다보니 태양의 섬, 달의 섬이 있는데 주민들이 산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 2023. 3. 27.
[캐논(Canon) 미러리스 카메라, R5] 첫 영입 후기 캐논이 2022년 더 이상 DSLR 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소니는 진작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옮겨갔고 스마트폰의 카메라 발달로 더 이상 사람들은 무거운 카메라를 원하지 않는다. ​ 나도 기존에 5d Mark4를 사용하다가 애기 돌잔치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갔는데 R6와 왕계륵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메라와 렌즈를 다 팔고서 R5와 왕계륵을 영입하게 되었다. ​ 새것은 470만원 정도 하는데 중고나라에서 컨디션에 따라 300~370까지도 한다. ​ ​ 물건을 받고 카메라를 첨 들어본 느낌은 굉장히 가볍다! 였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옮겨가겠구나.. ​ 조작법은 비슷하면서도 5d Mark4와는 버튼들의 수와 위치가 좀 달라 어색하기는 했는데 금세 또 익숙해진다. ​ 드디어 첫 샷을 .. 2023. 2. 18.
사진으로 보는 비네팅(Vignetting) 현상 (feat. 5d mark4, 아트 삼식이(시그마 A 30mm f1.4 DC HSM))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광각, 망원 줌렌즈를 정리하고 새로 태어난 애기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단렌즈를 몇가지 구매했는데 그 중 하나가 시그마의 아트 삼식이다. ​ ​ 렌즈를 물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라? 나름 분위기는 있는데 영~ 거슬린다. ​ ​ 그제서야 인터넷에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상 사진의 원인은 바로 비네팅(Vignetting) 현상 ​ ​ 비네팅 현상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이미지 서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 이미지 서클 : 사진에서 렌즈를 통과한 상의 전체 가운데 선명하게 예리한 상을 맺는 원의 직경 쉽게 말하면 동그란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이미지를 보기 좋게 네모나게 자르는 것을 말한다. ​ ​ 그럼 여기서 다시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 ​ 캐논으로 이야기 .. 2023. 2. 5.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3대 폭포와 그 경험담(Top 3 Waterfalls in the World)(feat. 5D Mark4) 세계 일주를 하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세계 3대 폭포를 볼 수 있었다. ​ 3개의 폭포 모두 모두다 국경을 가른다. ​ 나이아가라 폭포 - 미국 & 캐나다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빅토리아 폭포 - 잠비아 & 짐바브웨 ​ 특히 이과수 폭포는 원래 전체가 파라과이의 영역이었으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vs 파라과이의 전쟁에서 지는 바람에 영토를 빼앗기고 현재는 이과수 폭포의 영토는 아르헨티나 80%, 브라질 20%가 속해있다. ​ 참고로 이과수를 보고 나면 다른 폭포들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이과수를 제일 나중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3대 폭포 ​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폭포들이 있지만 그 규모에 의해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이 있다. ​ 1. 미국과 캐나다.. 2022. 11. 30.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7대 불가사의와 그 경험담(7 Wonders of the World with Photos)(feat. 5D Mark4) 계획했던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운이 좋게 세계일주를 하며 7대 불가사의를 다 볼 수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 세계 7대 불가사의(世界七大不可思議)는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낸 가장 기적적인 건축물 일곱 가지를 일컫는데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 무렵 그리스 시인의 시에서 언급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 현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07년 7월 7일 오후 7시, 7년에 걸쳐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지구상의 7가지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제외되었다. 당시 브라질에서 인력을 동원해 불공정하다는 말이 있었지만 벌써 13년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지정되면 엄청난 수의 관광객 유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1. 중국의 만리장성 2. 인도의 타지마할 3. 요..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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