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여행, 살렌토(Salento)] 살렌토 계곡 전망대
본문 바로가기
2019년 남미 여행

[콜롬비아 여행, 살렌토(Salento)] 살렌토 계곡 전망대

by 빵호빵호 2023. 1. 28.
728x90
728x90

칼리에서 살렌토로 직행하는 버스는 없어서 먼저 아르메니아(22,000페소)로 이동 후 다시 살렌토(4,700페소)로 살렌토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살렌토는 아주 작은 마을로 인근에 있는 코코라 계곡의 Palm Tree들과 커피로 유명하다.

관광지라 비싸지 않게 숙소를 구한 뒤 광장 뒤쪽에 전망대가 있어서 향해보기로 했다.

물론 그전에 이곳에 숭어(Trout) 튀김이 유명하다고해서 숭어랑 돼지고기랑 흡입 완료!

안타깝게도 기념품이랑 음식들 사진을 찍지 않아 없지만 살거리도 먹을거리도 풍부했다. 그리고 의외로 큰 마트가 있어서 음식 해먹기도 좋았다.

살렌토 마을의 광장, 이렇게 좌판 음식점이 많아 골라 들어가면된다

광장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계단으로 된 오르막이 있는데 그곳의 끝에 전망대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오가기 때문에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다만 더운 곳이라 오르는데 은근히 땀이 줄줄 흘렀던...

 

오후에 오를 경우 전망대에서 마을을 바라보는게 직광이라서 사진찍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마을을 감상하는데는 충분했다.

사실 페루나 콜롬비아나 안데스 산맥에 완전 걸쳐있기 때문에 나라 전체가 고산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산중에 생긴 아기자기한 마을

 

콜롬비아도 어느 마을이든 성당이 있었다

전망대에서 즐길거리는 사실 경치 감상외에는 딱히 별거 없어서 다시 숙소로 향했다.

내일은 여기에 방문한 가장 큰 목적인 코코라 밸리를 향하여!

 

거대한 안데스 산맥의 한가운데

숙소 앞 저녁 풍경, 한적하고 평온하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