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어남선생)의 만원 돼지갈비찜 레시피로 만든 돼지갈비찜

편스토랑을 잘 보지는 않는데 내가 즐겨보는 사이트에서

편스토랑에 류수영이 만든 돼지갈비찜이 맛있다고 레시피까지 캡쳐해서 올라와서 솔깃하여 바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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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선생, 어남선생 거리길래 뭔가 했는데

류수영의 본명이 어남선으로 어남선생은 요리 잘하는 류수영의 본명가지고 장난친듯하다 ㅋㅋ 이름이 참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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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① 재료 : 돼지갈비, 양파 1개, 파

② 양념 : 설탕 5T, 식초 1T, 진간장 5T, 참치액 5T, 다진마늘 3T, 고춧가루 3T, 토마토 케첩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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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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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돼지갈비찜의 좋은 점은 핏물을 빼는 번거로움이 없고 양념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럼하다는 점이다.

이마트에 갔더니 돼지갈비 100g에 싼건 1,700원, 비싼건 1,900원으로 800g 좀 더 삿더니 17,000원 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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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고기를 2~3회 씻어준다.(뼈나 잔바리 제거)

② 고기를 구워준다.(3분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된다. 잡내 제거 및 조리 시간 감소)

③ 설탕 5T 투하

④ 식초 1T 투하(고기 잡내 제거)

⑤ 진강장 5T, 참치액 5T 투하

→ 끓어오르면 잘 섞어준다.

⑥ 고춧가루 3T 투하

⑦ 대파, 양파 투하

⑧ 다진마늘 3T 투하

⑨ 케첩 2T 투하

→ 강불로 3분 지지고 볶아 양파 숨이 죽을 때 까지

⑩ 물 500g 투하 후 후추 20바퀴 털어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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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약불로 40분간 뭉근하게 졸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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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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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9번까지 진행된 모습

 

상당히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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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넣고 이제 본격적으로 끓여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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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지나자 아주 향긋한 돼지고기 냄새가 나면서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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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에는 없지만 떡을 넣고서 10분을 더 졸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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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까지 추가​

 

오늘 소주 작살이다... ㅋㅋ​

 

드디어 시식!

난 원래 고추장을 쓰는걸 좋아하는데 고추장이 아니라 고춧가루와 케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텁텁함이 없고 담백하고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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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찜요리는 졸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고기가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

40분이나 했더니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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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레시피에서 다진마늘과 후추를 넣는걸 깜박했는데 그래도 훌륭했다.

다만 만들 때는 몰랐었는데 먹을 때는 마늘이 들어갔다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데??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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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레시피를 다시 찾아보니 다진마늘도 들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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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굉장히 괜찮은 레시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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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리도 넣었더니 정말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