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미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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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미 여행43

[멕시코 여행, 와하까(Oaxaca)] 술(메스깔)과 치즈와 낭만의 도시 와하까를 오악사카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스페인어에서 x는 h 발음이 나서 와하까가 좀 더 맞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사실 멕시코도 메히꼬 라고 부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네바도 데 톨루카 등산을 마치고 멕시코 시티로 돌아와 바로 와하까를 향했다. ​ 와하까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를 향했다. 숙소는 에어 비앤비를 이용했는데 집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겁나 친절해 아침 밥도 해주고 멕시코 음식이라며 이것저것 먹어보라고 챙겨주었다. ​ 11월 20일의 시장(Mercado 20 de Noviembre) ​ 와하까는 알로에로 담근 술 메스깔(Mezcal)과 치즈가 유명했다. 11월 20일의 시장이 전통시장이라 하여 발걸음을 향했다. 시장 밖에서부터 엄청나게 치즈와 메스깔 가게들이 많았다. 특히.. 2022. 11. 30.
[멕시코 여행, 과나후아토(Guanajuato)] 영화 코코의 배경, 그리고 돈키호테의 도시 넥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Narcos)는 마취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중남미의 마약왕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 시즌 1,2,3은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 나르코스 멕시코는 멕시코 마약왕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이야기가 시즌 1,2가 나왔고 3은 미겔이 구속된 이후의 이야기로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 나르코스 멕시코를 보면 과달라하라 지역이 주무대인데 과나후아토는 과달라하라와 250k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영화 코코의 배경,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 축제가 열리는 과나후아토가 현재는 6월 한달에만 하루에 10명씩 이상이 죽는 제 1위 범죄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ㅠㅠ 나는 2018년 11월에 갔는데 일년이 조금 지난 사이 분위기가 참 많이 .. 2022. 11. 30.
[멕시코 여행,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아즈텍 문명과 신들의 도시 6개월의 긴 긴 PCT를 마치고 벤쿠버로 들어가 벤쿠버 구경 후 다시 뉴욕으로 들어가 뉴욕 구경,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하고 멕시코 시티로 들어왔다. PCT를 마치고 한동안 절대로 다시 걷지 않아야지 생각했지만 배낭여행이 어디 그런가 ㅋㅋ ​ 멕시코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a스페인어를 하나도 모르고 간 상태였다. 하지만 이내 남미 여행에는 스페인어가 필수라고 느껴 나중에 책을 사서 공부를 하면서부터 남미여행이 한층 더 재미있어졌다. ​ 남미여행에 스페인어 공부는 필수!! ​ 피라미드라고 하면 이집트 피라미드를 많이 생각하는데 남미에도 피라미드가 있었다. 멕시코 북동쪽에 50km 정도 떨어져있는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가 바로 그곳,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고, 이름의 뜻은 '신들의 도시'이다. ​ 입구..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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