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청해성, 서녕(西宁,Xining)] 오체투지로 유명한 탑이사(塔尔寺,Taer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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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여행

[중국여행, 청해성, 서녕(西宁,Xining)] 오체투지로 유명한 탑이사(塔尔寺,Taersi)

by 빵호빵호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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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사는 시닝에서 버스타고도 갈 수 있지만 투어에 포함이 되어 있어 우리는 빵차로 들렀다.

청해호, 차카염호 갔다가 하루 자고 다음 날, 탑이사로 가기로 해서 가는길에 랍척산(拉脊山,Lajishan)을 지났다.

랍척산 도착하면 해발 3820m로 티벳 불교 사원이 있다. 사원 안쪽으로 가면 설산들의 비경이 끝내준다.

 
 
해발 4000m에 가까운 랍척산

 
 
눈이 만들어 내는 비경 ​

 

구경을 마치고 다시 차에 올라 잠이 들었다.

잠시 눈을 감은 것 같았는데 눈을 뜨니 타얼스에 도착!

입장료는 80원으로 타얼스 근처에는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타얼스 도착과 동시에 보는 풍경, 웬 좀비들인가 싶은데 3보 1배의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티벳 불교 6대 사원 중 하나인 타얼스, 티벳 불교를 라마교라고 한다.

 

아래는 타얼스의 랜드마크 8개의 초르텐(불탑) 팔보여의탑, 청나라 건륭제때 석가모니가 이룩한 8가지 공덕(탄생, 성장, 출가, 고행, 깨달음, 전파, 열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팔보여의탑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도와 같이 다니면서 건물 안을 구경할 수 있다.

타얼스 지도 ​

 

예배당, 절을 올리는 곳이다 ​

 

 
 
불교 예술의 수준이 상당하다. 우리나라 절에가서 보는 듯한 기분도 든다 ​

 

 
티벳 불교의 붉은 승려복
 

불교에 특히 티벳불교에 관심이 크게 있는 것은 아니라 오체투지에 대한 잠깐의 감명을 받고 크게 볼 것은 없다곧 느껴졌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빵차에 올라 시닝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는 길에 시닝에서 오는 버스들이 많이 보였다. 여행을 하며 기사 아저씨한데 사진찍고 싶을때마다 커이팅마?(차 세워줄수있어여?) 그럴때마다 잘 세워줬는데 ㅋㅋ 마지막에는 휴... 하며 한숨 쉬는...

중국인들에 대한 인식이 요즘 너무 안좋기는한데 사실 중국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중국 사람들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더 즐거운 여행이 아니었나한다.

1박 2일간 같이한 사람들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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