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에메랄드 빛 물색깔이 아름다운, 꽝시폭포(Kuangsi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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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라오스 여행

[라오스(Laos), 루앙프라방(LuangPrabang)] 에메랄드 빛 물색깔이 아름다운, 꽝시폭포(Kuangsi Falls)

by 빵호빵호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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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여행할때만 해도 루앙프라방에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인터넷이 발달이 블로그의 발달이 위대하다.

꽝시 폭포는 꽝이란 사슴 시란 퍼다라는 뜻으로 사슴이 퍼내려서 만든 폭포란 뜻이다. 최대 낙차 60m라고 한다.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갔는데 루앙프라방에서는 30km 떨어져 한시간 정도 걸린다.(도로 상태가 좋지 않음) 참고로 오토바이 빌리는데 120,000낍으로 왕복에 2L면 충분하다. 혹시나 3L했더니 넘쳐난다 ㅋㅋ

여행사나 숙소에서는 왕복 차비에 입장료까지 50,000낍에 하기도 한다.

꽝시 폭포 입구

입장료는 20000낍이다. 나도 한국사람 많은데 한몫하지만 한국인 진짜 많다 미디어의 힘이란 ㅋㅋ

입장하면 곰 보호소가 나오고 좀 더 올라가면 드디어 옥빛의 물이 나오는데 바닥이 석회암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계곡물색이 참 아름답다

 
 
사람 수가 많지만 들어가서 노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

 

이어진 길을 따라 가면 몇개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깊은 곳에는 낙차 60미터나 되는 가장 큰 폭포도 만날 수 있다.

나는 건기에 가서 옥색의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는데 우기인 여름에 가면 수량이 많아 황토빛을 낸다고한다.

 
 
 
 
60m까지는 안되보이는데 여하튼 그러하다고 한다 ​

 

드넓은 계곡을 즐기는 커플 ​

 

물색이 너무 아름답다보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었다. 우리도 발을 조금 담궜다가 다시 집으로 향했다.

 
 
동남아는 참 과일 다양하고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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