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아바나(Havana)]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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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미 여행

[쿠바 여행, 아바나(Havana)]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첫인상

by 빵호빵호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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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쿠바로 향했다.

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로 내려가서 페루를 갈 것이냐? 콜롬비아에서 쿠바를 갔다가 페루로 갈 것이냐?

둘다 가면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 당연히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로 결졍했다.

쿠바의 공항은 호세 마르티(Jose Marti) 국제공항으로

쿠바하면 체게바라를 떠올리지만 쿠바 내에서는 스페인으로부터 쿠바의 독립을 이끈 호세 마르티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공항에서 아바나 시내까지는 택시를 타고가면 25CUC(25달러)이지만

나와서 Terminal3에서 쿠바 사람들이 타는 버스를 타면 5CUP(약 250원)이면 된다.

숙소는 사전에 AirBNB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다만 결제는 앱 내에서 불가해서 메시지를 통해서 예약한 뒤에 직접 가서 돈을 지불해야한다.(쿠바 정부에서 AirBNB의 결제를 막아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쿠바의 수도는 아바나로 스펠링은 Havana이지만 하바나로 읽지않고 스페인어라 H는 묵음으로 아바나가된다.

역시나 체게바라가 인기가 많다

쿠바 국기

짐을 풀어놓고 시내로 나갔더니 역시나 살사가 태어난 본고장답게 길거리 사람들의 흥이 넘쳤다.

어딜가나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쿠바는 또 올드카로도 유명한데

영화 분노의 질주8 초반에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의 멋진 대결을 보여주기도 했다.

쿠바의 멋진 올드카 ​

 

노란색 현대차 택시도 보인다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에서 운전 대결을 펼쳤던 해안가 길 ​

 

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건물들이 많았고 공산주의 나라답게 동상은 기깔나게 잘 만들었다.

이제부터 한달 정도 쿠바 섬을 한바퀴 돌며 여행을 시작한다.

동상은 기깔나게 잘만든다

쿠바의 고급 호텔

모로 요새에서 바라본 아바나 시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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