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완파 치료기] 근력운동(4개월차)

오늘이 아킬레스건 완파되고 수술한지 딱 4개월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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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나가서 근력운동한지는 2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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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발 뒷꿈치 들기 50개씩 6~8세트

2. Sitted Leg Press 3세트

3. Leg Curl Lying 3세트

4. Leg Extension 3세트

5. 철봉, 평행봉, 팔굽혀 펴기 3세트

6. 4.5km에 놓고 런닝머신 20분

7. 사이클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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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다. 누가보면 운동선수라도 되는줄 알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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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카페에 '아킬레스건 사랑이'라는게 있는데 주차별로 사람들이 자기 몸상태 글 올려놨는데 가입하게 된게 내 회복이 느린거 같아서 사람들 상태를 보고싶어서 들어갔는데 일반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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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느낀건 일단 6개월까진 다들 종아리 굵기가 차이가 심하고 근육 회복되는데 1년까지도 걸린다고했다. 그리고 걸음걸이가 완전 절뚝이지 않으려면 5~6개월은 걸리고 4개월차에도 재파열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던데 정말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듯 ㅠㅠ ​ 잃는건 쉬워도 찾는건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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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꽉 채운 나는 좀 절뚝이고 걷고 아킬레스건 자체가 아픈게 아니라 가자미근쪽이 땡겨서 절뚝이게 된다.

양발 까치발은 거뜬한 편이고 한발로 까치발은 겨우되는데 무섭고 불안하다 여전히 자고 일어나면 아킬레스건이 뻐근하고 까치발좀 해주면 풀리는 편이라 까치발을 자주해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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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까페 둘러보니 아킬레스건 쥐고 흔드는 마사지가 중요한듯하고 유연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한거 같다. 아킬레스건 재건술은 끊어진 아킬레스건을 당겨서 봉합하기 때문에 길이가 짧아지고 묵은 부분이 회복되면서 굵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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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아킬레스건이 붙는데 2개월, 붙어서 섬유질이 차는데 3개월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까치발 드는거랑 계단 오르내리기가 참 도움이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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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하루에 1%씩 낫는다고 생각이든다고 한다. 재활을 열심히 안한게 후회도 된다고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이 해결해주어 어느새 낫는다고도 하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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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하고, 초조하지만 다치고 회복한 사람들이 시간이 어느덧 지나 해결된다고들 한다 다들 재활 열심히 하며 화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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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크게 티는 안나지만 오른쪽 사진의 종아리가 근육이 없고 많이 가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