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조드푸르에서 자이살레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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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도 여행

[인도여행] 조드푸르에서 자이살레르로 이동

by 빵호빵호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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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스탄 주에는 핑크시티 자이푸르, 블루시티 조드푸르, 골드시티 자이살메르, 화이트시티 우다이푸르로 통일시켜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골드시티 자이살메르를 제외하고 3가지 도시의 구경을 마쳤다.

루트를 짤 때 우리는 북쪽으로 올라갈 예정이었기에 아래에서부터 올라가 마지막 색의 도시였다. 마지막 색의 도시인 골드시티 자이살메르는 특히 기대가 되었던 것은 자이살메르가 낙타 사파리로도 유명했기 때문이었다.

자이푸르에서부터 이동 경로 ​

 

자이살메르로 가기위해 새벽기차를 탔다.

새벽의 인도는 낮에는 상냥하던 개들이 아주 사나워지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개들 눈치보면서 걷느라 바빴다.

인도 개들은 정말 사납다

 
 
새벽에도 장사를 하는 부지런한 사람들 ​

 

거지야 연예인이야?
 

새벽임에도 기차역 앞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구가 많다보니 언제, 어디에서나 사람이 많은 곳이 인도였다.

 
 

인도는 기차가 정시에 오는 경우가 잘 없다. 그래서 항상 조금 일찍 도착해야했다. 때로는 일찍와서 마음대로 일찍 가버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ㅋㅋ 하지만 99%의 경우는 연착이다. 그리고 12시간씩 연착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마음을 그냥 비우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라는걸 소유하면 안된다. 아마도 부처님은 인도에서 살았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ㅋㅋ

 
 
인도 기차의 플랫폼, 사람들이 오줌도 막싸고 쥐들도 막돌아 다닌다

우리의 기차도 도착해 올라탔다.

인도 기차는 특히 조그마한 바퀴벌레가 굉장히 많다. 눕는 자리에도 바퀴벌레들이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ㅋㅋ

그나마 손톱만큼 작아서 다행이었다. 정말 컸다면 휴 ㅋㅋ

낙타를 타러 자이살메르로!

 
 
누워서 갈 수 있는 슬리퍼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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