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호남성, 장가계,張家界,Zhangjajie] 장가계 중에서 조금은 심심했던 풍경, 양가계(杨家溪,Yangjiajie)
본문 바로가기
2017년 중국 여행

[중국여행, 호남성, 장가계,張家界,Zhangjajie] 장가계 중에서 조금은 심심했던 풍경, 양가계(杨家溪,Yangjiajie)

by 빵호빵호 2023. 1. 18.
728x90
728x90

황석채를 보고 나오면 버스를 타고 양가계 쪽으로 올 수 있다. ​

장가계의 모든 곳을 걸어다니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서는 일정 소화 불가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양가계 케이블카 편도 61원 ​

북송시대 때 양씨성의 장군이 산적을 토벌하러와서 이곳에 진영을 구축했는데 전투가 길어지자 양씨 가문이 여기서 자손을 낳게 되고 후손들이 버성하게 되어 촌락을 이루자 여기를 양가계로 했다고 한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 양가계

양가계 정상에서볼 수 있는 천연장성(天然長城)

천연장성을 구경중인 사람들

원가계는 멀리서 전경을 보는 편이라면 양가계는 바위들 옆을 지나며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원가계든 양가계든 천자산이든 오래 전 바닷속의 지형들이 솟아 올랐겠지만 나름의 구역에 따라 사람들이 지명을 나누어둔 것이고 구역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풍경은 달라 보는 맛이 있었다.

 
 
바위에 자라는 나무들은 한폭의 수묵화 같다 ​

 

양가계의 오룡채를 지나면 양가계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천파부가 나오는데 시간상 도저히 안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왔다.

양가계에서 빠지면 셔틀을 타는 곳이 나온다

양가계에서 길따라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아래로 가면 양가계 위로가면 천자산을 갈 수 있다.

우리는 황석채에서부터 시작했기에 케이블카를 타고 양가계를 들렀다 다음 코스인 천자산을 향했다.

양가계를 오르는 케이블카, 중국의 케이블카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