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완파 치료기] 수술 3년 후
본문 바로가기
아킬레스건 치료기

[아킬레스건 완파 치료기] 수술 3년 후

by 빵호빵호 2023. 3. 4.
728x90
728x90

아킬레스건을 2017년 4월에 다쳤으니 3년이 훨씬 지났다.

다치고 나서 사람들의 글을 찾아볼 때 나는 언제 그렇게 시간이 지날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오히려 야속하다.

요즘 이상하게 운동할려고 달리러 나가면 다친 오른쪽 아킬레스건은 괜찮은데 왼쪽이 끊어질듯이 아프다. 병원을 안가봐서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쪽이 다쳐서 낫고 나면 다른쪽이 아프다라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정확한건 아니다. 

 

상처 부위가 못생겨져 연고도 바르고 해야하는데 관리를 안해서 엉망이다. 이제는 배가 불렀는지 의사 선생님이 좀 못 꿰맨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전히 발목을 돌리면 어느 각도에서 걸림이 강하다.

어쩔수없이 이제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 운명이거니 하며 그러려니 하게된다 ㅋㅋ

실은 걷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가! ​

이젠 정말 아킬레스건에 대한 이야기를 쓸 필요가 없을것 같다.

아킬레스건으로 키워드 유입이 많던데 다들 무사히 건강하길 바란다 화이팅!

 

3년 전 첫 수술 사진(좌), 3년 후 아문 뒤 사진(우)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