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완파 치료기] 검진(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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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치료기

[아킬레스건 완파 치료기] 검진(5주차)

by 빵호빵호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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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는 주다.

보조기에 들어있던 각도 조절 깔창을 한주에 하나씩 빼서 5주차에 다 뺐다. 다 빼고 걸으니 아킬레스랑 종아리 쪽이 땡기기는 한데 생각보다는 무리는 되지 않았다.

병원을 가니 아킬레스건은 잘 붙었다고 아킬레스건을 잡고 양옆으로 흔드는 스트레칭을 잘해주고 2~3주뒤에는 목발을 떼고 한달뒤에는 보조기도 착용안하는 연습을 하라고 했다.

인터넷을 보니 수술 후 4달된 사람이 등산을 했다는 글을보고 의사 선생님한데 물어보니 4개월쯤 되면 가능하고 조깅하려면 6개월은 걸릴거라고

보통 3개월되면 정상인처럼 걷는다니 이제 2달 정도 남았다. 휴~

경과는 다시 2달 뒤에 보자고 하셨다.

내가 만져봐도 이제는 아킬레스건은 자리를 잘잡은것 같고 오른쪽다리는 쭉 편채로 엉성하게 걷지만 이제 보조기도 없이 목발도 없이 걸을 수는 있었다. 나름 장족의 발전이었다 ㅋㅋ

이제 마음의 여유도 생겼는지 흉터가 걱정되서 Kelo-Cote라는 흉터 치료제도 바르고 생각날때마다 아킬레스건 양옆 움직이기 스트레칭 해주고

발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아킬레스건에 자극도 주고 벽에 발붙이고 밀기도 했다.

아킬레스건이 많이 뻐근하고 땡겨서 언제쯤 괜찮아질까 기다림도 크지만 아직까지는 재파열의 위험이 있어서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

인내심을 갖고 내몸 변화를 감지하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자 화이팅!!

아킬레스건 파열이 일어난 모두 다 화이팅!!

 

<아킬레스건 완파 이후 PCT 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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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캐나다 국경까지 간다! 아킬레스건 완파 이후 4,300㎞의 PCT 횡단기캐나다 국경을 넘어 우리는 다시 20㎞에 가까운 산중을 걸어야 했다. 그리고 PCT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도시인들 가득한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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