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Egypt), 나일강 크루즈 여행] 가성비의 꽃,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투어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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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프리가 종단여행

[이집트(Egypt), 나일강 크루즈 여행] 가성비의 꽃,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투어 Day 1

by 빵호빵호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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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국 장강에서 유람선 투어를 했지만 실상은 원양어선 투어에 가까웠다 ㅋㅋ

우리가 되지 않는 중국어로 중경에서 직접 회사를 둘러보며 나름 싼 가격에 예약했는데 ㅋㅋ 책자와는 너무 달라서 놀랬던 기억이... ㅋㅋ

이집트의 크루즈 투어는 가성비의 꽃으로 유명했다.

사실 유적지를 보는 것은 덥디 더운 이집트에서는 집중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이었고 크루즈를 투어하는게 주목적이었다 ㅋㅋ 그래서 다합으로 바로 안가고 아스완으로 내려왔다.

이집트를 오기 전 사람들은 인도인들보다 더한 사람들이 이집트인들이라 했다.

인도 여행을 2개월, 3개월 2회로 총 5개월을 다녀왔는데 인도 사람들도 참 어지간하기 때문에 많이 대비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젠틀하고 사기도 치지 않았다.

크루즈를 알아보면서도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보고 가격을 미리 알아두었다.

우리는 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 2박 3일에 1인 60달러를 주었다. 식사는 포함이지만 음료는 미포함이라 미리 무알콜 맥주와 음료수를 잔뜩 사서 탔다 ㅋㅋ(배 안에서는 콜라가 30 파운드, 맥주가 90파운드 정도했다.)

가만보면 이집트인들보다 한국인들이 더하기도 한 ㅋㅋ

크루즈 투어 Day 1

배에 올라타고서는 매우 만족이었다. 개대만족. 내부도 깨끗했고, 침구류도 깨끗했고, 음식도 맛있었고, 옥상에 수영장 물도 깨끗했다.

이틀 숙박에 6끼의 부페 식사에 60달러면 가성비가 정말 갑중의 정말 갑이었다.

 
 
키야 고급스러운거 보소 ㅋㅋ ​

 

옥상에 이렇게 수영장도 있다

첫째날은 하는 거 없이 그냥 가만히 에어컨 키고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보냈다.

이따금씩 펠루카가 지나는 것을 보고 나일강의 분위기를 느끼고 밥 시간에 맞춰서 딱딱 밥먹고 ㅋㅋ 에어컨 바람이 지겨우면 루프탑의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시간은 잘 흘렀다.

펠루카가 자주 지난다

시간 참 빨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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