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7대 불가사의와 그 경험담(7 Wonders of the World with Photos)(feat. 5D Mark4)
본문 바로가기
사진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7대 불가사의와 그 경험담(7 Wonders of the World with Photos)(feat. 5D Mark4)

by 빵호빵호 2022. 11. 30.
728x90
728x90

 

 

 

계획했던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운이 좋게 세계일주를 하며 7대 불가사의를 다 볼 수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世界七大不可思議)는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낸 가장 기적적인 건축물 일곱 가지를 일컫는데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 무렵 그리스 시인의 시에서 언급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07년 7월 7일 오후 7시, 7년에 걸쳐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지구상의 7가지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제외되었다. 당시 브라질에서 인력을 동원해 불공정하다는 말이 있었지만 벌써 13년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지정되면 엄청난 수의 관광객 유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중국의 만리장성

2. 인도의 타지마할

3. 요르단의 페트라

4. 브라질의 예수상

5. 페루의 마츄픽츄

6. 로마의 콜로세움

7. 멕시코 치첸이트사

각각의 경험담

1. 중국의 만리장성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실제 나도 2번이나 가본 곳이다.

영어로는 The Great Wall로 서양 사람들은 The Great Waitng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람이 많다.

중국은 사실 어느 유명 여행지를 가나 사람이 많지만 ㅋㅋ

이런걸 어떻게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사람들의 머릿 수를 보면 아... 하게 되는 ㅋㅋ

 
 
 
 

2. 인도의 타지마할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어마어마한 나라다. 그래서 방문객도 엄청나게 많다.

인도 최전성기 무굴제국의 왕 샤자한이 아내가 죽자 그녀를 위해 만든 무덤으로 원래는 샤자한의 무덤은 검은색의 궁을 지으려고 했지만 타지마할을 만들면서 쇠퇴해진 국력으로 인해 결국 짓지 못했다고 한다.

페루의 마추픽추가 나의 원픽이었다면 타지마할이 7대 불가사의 중에 두번째가 아닌가싶다.

방문객은 많지만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단독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있다.

 
 

 
 

짜잔~ ​

 

3. 요르단의 페트라

이집트 다합을 방문했을 때 패키지로 당일 투어로 다녀올 수 있었다.

신규로 편입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몇년에 한번씩 세계적인 투표를 통해서 정하는 모양이었다.

사실 요르단이라는 나라를 개별적으로 여행하기는 별로일 것 같고(개인적으로 관심도도 적고 주변에 주변 이슬람국에 대한 편견일지도 모르겠다.) 이집트를 방문하면 들리기 최적이 아닐까싶다.

긴 협곡을 지나서 좁은 길 사이로 사진에서만 보던 그 유적을 만나는 황홀감이 상당히 컸다.

참고로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배경으로 이 장소에 온다면 자연스럽게 영화를 상상할지도 모르겠다.

협곡을 마주하고 만나는 페트라

 

 
 

페트라 옆쪽에 올라가는 곳 끝에 사진 명소가 있다

4. 멕시코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 반도는 정말 즐길거리가 많다.

 

유카탄 반도에는 그 유명한 칸쿤도 있다.

솔직히 세계 7대 불가사의 들어갈만한가? 라는 생각은 들기는 한다. 차라리 멕시코 시티 근처에 있는 테오티우아칸이 규모적인 면에서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가야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든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이라면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앞에서 박수를 치면 소리가 되돌아 나오는 지점이 있다고 한다

5. 페루의 마츄픽츄

7대 세계 불가사의 중 단연 1번으로 꼽고 싶은 곳이다.

남미 여행을 하면 볼거리들이 참 많지만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사진이 풍경보다 훨씬 낫다고 하는데 마추픽추는 풍경을 사진으로 도저히 담을 수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절실히 느꼈다.

정말 아름답고 신비롭고 또 신비로웠다.

공중정원이라 불리는 페루 '마추픽추'

 

 
 

6. 브라질의 예수상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투표에 돈을 썼다는 말이 있는 브라질 예수상이다.

물론 산꼭대기에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예수상을 만들었지 하는 생각은 들겠지만 7대 불가사의 중에 가장 마이너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참고로 예수상을 가기 위해 지나는 마을은 리우 데 자네이루 중에서도 악명이 높은 범죄도시라서 꼭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한다.

 

 

다들 손벌리고 사진찍는다 ㅋㅋ

멀리서 바라보는 브라질 예수상

 

7. 로마의 콜로세움

고대 로마에 관련된 영화가 워낙 많아 전혀 낯설지가 않은 유적지이다.

스라프타쿠스, 글레디에이터 등 로마시대의 내노라하는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기도 하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