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3대 폭포와 그 경험담(Top 3 Waterfalls in the World)(feat. 5D Mar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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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3대 폭포와 그 경험담(Top 3 Waterfalls in the World)(feat. 5D Mark4)

by 빵호빵호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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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를 하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세계 3대 폭포를 볼 수 있었다.

3개의 폭포 모두 모두다 국경을 가른다.

나이아가라 폭포 - 미국 & 캐나다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빅토리아 폭포 - 잠비아 & 짐바브웨

특히 이과수 폭포는 원래 전체가 파라과이의 영역이었으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vs 파라과이의 전쟁에서 지는 바람에 영토를 빼앗기고 현재는 이과수 폭포의 영토는 아르헨티나 80%, 브라질 20%가 속해있다.

참고로 이과수를 보고 나면 다른 폭포들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이과수를 제일 나중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3대 폭포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폭포들이 있지만 그 규모에 의해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이 있다.

1.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2.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의 이과수 폭포(Iguasu Falls)

3.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각각의 경험담

 

1.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가 캐나다의 국경을 가르며 사실 3대 폭포 중에서 제일 규모가 작다.

미국은 뉴욕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뉴욕에서 출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많다.(교통, 숙박 포함)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는 카지노와 호텔들이 많이 있었다.

미국쪽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캐나다 쪽에서는 넓게 볼 수 있다.

나이야가라 나이야가라 하던 그 폭포

배를 타고 구경할 수도 있다

 

갈매기들이 바다로 착각하나보다

 

 
 

사람 크기에 비해 폭포의 크기가 엄청나다

정말 거대하다

 

 

2.이과수 폭포

원래 이과수 폭포는 파라과이의 영토였으나 3국 동맹 전쟁(파라과이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가 편먹고 연합군이 되어 파라과이와 전쟁을 했는데 파라과이가 개박살이 나버렸다. 그로 인해 영토를 빼앗기면서 지금의 아르헨티니와 브라질로 편입되었다.

이과수 폭포는 정말 엄청난 규모인데 이를 보고나면 그 어떤 폭포도 성에 차지 않는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폭포는 세상의 모든 폭포를 모은 것보다도 더 크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본다.

악마의 목구멍은 아르헨티나 사이드에서만 접근이 가능한데 비옷을 입고 가도 물발이 얼마나 날리는디 홀딱 젖어버린다.

악마의 목구멍

 

 
 
배가 가까이 갈 엄두를 낼 수 없다

 

 
 
물이 워낙 많아 어디서든 무지재를 볼 수 있다

 
 
브라질에서 바라보는 풍경 ​
 

 

3.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에 웬 빅토리아? 라는 이름이 들어가나 싶은데

영국의 리빙스턴이라는 사람이 발견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영국 여왕의 이름을 갖다 붙인것이다.

길이가 1.6km로 폭이 엄청나게 넓으며 짐바브웨 사이드가 폭포를 넓게 볼 수 있다.

잠비아 사이드는 폭포 바로 앞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이라는 곳이 있다.

추가로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짐바브웨 국경을 오가는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즐길 수도 있다.

 
 

빅토리아 폭포의 쌍무지개 ​

 

사람에 비하면 폭포 크기가 정말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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