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볼리비아 여행(Bolivia Travel with Photos)(feat. 우유니 소금 사막, 티티카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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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는 볼리비아 여행(Bolivia Travel with Photos)(feat. 우유니 소금 사막, 티티카카 호수)

by 빵호빵호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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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우유니 사막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갈 곳이 훨씬 많이 있다.

 

거대한 아마존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아마존도 볼 수 있고(운이 좋으면 아나콘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페루와 국경을 맞닿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 호수(3,810m)도 있으며

칠레로 넘어가는 고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미 여행은 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시간을 길게 내서 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페루의 마추픽추를 보고 국경을 통해서 볼리비아로 많이 넘어오게 된다.

우리가 여행했던 루트대로 사진을 통한 남미 여행을 해보려한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호수

 

티티카카 호수가 있는 볼리비아 도시의 이름은 코파카바나

티티카카 호수 앞에는 숭어 튀김과 돼지고기 요리가 유명한데 한국인이 워낙 많이 다녀가서 한글이 많다

 
 
전망대에서 본 티티카카 호수 ​

 

티티카카 호수는 워낙 넓다보니 태양의 섬, 달의 섬이 있는데 주민들이 산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몇년 전 섬에 사는 원주민의 의해서 한국 아주머니 한분이 살해를 당했다고 한다.

마을을 이루고 사는 섬 주민들

아름다운 호수의 섬

이런 섬에도 알파카가 산다
 
 

물건을 파는 소녀

배를 기다리는 소년

볼리비아의 아마존, 루레나바께

아마존의 모습,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강의 느낌이 강했다 ​

 

우리의 보트 아저씨

 
 
분홍 돌고래, 피라냐를 잡아 먹어서 돌고래가 있는 곳에는 피라냐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보트 투어를 다닌다 ​

 

워낙 넓은 아마존이라 다양한 생물들이 산다

새도 엄청 많고​

 

악어는 널리고 널렸다

귀여운 쥐녀석

피라냐 낚시를 보여준다며 가이드 아저씨는 준비한 고기를 낚시 바늘에 엮는다

넣자마자 피라냐 한마리 겟

이빨이 뾰족뾰족하다. 사람이 빠지면 사라지는데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존에 찾아온 노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고산에 위치한 라파즈의 전경, 고산증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도 라파즈에는 케이블카가 다닌다

우리나라는 과일이 너무 비싸다 ​

 

볼리비아의 보물, 우유니 소금 사막

소금 사막 투어는 시간대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일출, 점심, 일몰, 야간 등

일출 전 밤하늘에 수놓이 별들도 보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걸 보는 것과 오후에 찾아 일몰을 보는 것이 좋았다.

아직은 이른 새벽,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

 

서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일출 투어를 마친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자그마한 우유니라는 도시에 있는 사막으로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간다

장날 곡물을 팔러온 아주머니 ​

 

날이 좋으면 이렇게 반영이 아름답다 ​ 
 

 

소금 사막에 취한 사람들

다들이러고 논다 ​

 

각국의 국기 안에 태극기도 휘날린다

소금 무덤

이러고도 논다

소금 사막 옆에 있는 기차 무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국경 넘기

우유니 소금 사막을 구경하고

2박 3일의 투어가 포함된 칠레 국경넘기 프로그램을 했다.

난 우유니 소금 사막도 좋았지만 이 투어가 참 맘에 들었다.

사실 딱히 하는 것은 없지만 높디 높은 고산의 자연환경이 주는 신비함을 보는 것이 좋았다.

 
 
플라밍고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

 

여우들도 있고

마지막날은 온천도 즐길 수 있다

온천 구경에 나선 사나이

사랑을 나누는 커플도 있고 ​

 

칠레로 입성

국경을 넘기위해 대기중인 사람들

고산이 만드는 신비로운 광경

남미는 참으로 볼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대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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