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뉴델리(New Dehli)] 인도 기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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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도 여행

[인도여행, 뉴델리(New Dehli)] 인도 기차 여행

by 빵호빵호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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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는 레드 포트 정도만 들리고 한국 라면을 파는 곳이 있어서 라면 좀 사고 별다른 여행을 하지 않았다.

한국 음식 파는 곳 가는 방법을 적어두지 않아서 소개를 하고 싶은데 기억이 도무지 나지 않은다. 버스르 타고 어디로 가서 샀었는데 네이버에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가는 방법이 기억나지 않지만 뉴델리에는 한국 음식을 파는 곳이 있다​

 

한국 음식을 파는 가게는 시장 안에 있는데 시장에는 야채와 해산물과 고기를 파는 곳도 있었다.

 
 

여하튼 짧은 뉴델리 구경을 마치고 세계 7대불가사의로 알려진 아그라의 타지마할로 향할 차례였다.

인도 기차역 풍경 ​

 

슬리퍼 칸을 타려는 사람들

인도는 빠르지도 쾌적하지도 않지만 기차가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자에게는 좋은 이동수단이 된다.

굉장히 거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이동하려면 수시간씩 걸려 야간 기차를 타면 방값을 아낄 수 있는데 야간 기차에는 바퀴벌레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돌아다닌다 ㅋㅋ

인도 기차는 A/C(Air Condition) 등급이 있고 SL(Sleeper)가 있다. 그 외에도 있지만 한국 사람이 탈만한 칸은 두가지이다. A/C는 당연히 에어컨이 나오고 SL은 에어컨이 없이 창문을 열 수 있고 선풍기가 있다. A/C는 한 열에 2사람만 잘 수 있지만 SL은 한 열에 3사람이 자게 되어있다.

SL은 낮에는 보통 중간 침대는 접어서 사람들이 앉는다.

슬리퍼 칸도 낮에는 중간 침대를 접어서 사람들이 앉아간다

슬리퍼 칸 3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 ​

 

슬리퍼 젤 위에서 잘자는 한 여인 ​

 

인도 기차를 타고 마을을 지날 때면 상당히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사람들, 길가에 아무렇지 않게 앉아 똥을 싸는 사람들, 더러운 웅덩이 물을 마시는 사람들, 이재용보다 잘사는 갑부도 많은 나라지만 지독히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도 참 많은 곳이 인도이다.

이러면 안되지만 이런 극도의 가난을 보면서 한국에 태어나 사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사람들이 사는 곳 바로 옆이다 ​

 

이런 곳에도 사람들이 산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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